프리스크는 파피루스가 밥을 먹길 기다리며 찬장에 숨어있었다.
다음날 아침 프리스크의 예상대로 파피루스는 부엌으로 들어왔고
프리스크는 그가 무엇을 먹는지 숨죽이고 지켜봤다.
파피루스는 주뷘을 한번 둘러본 후 냉장고에서 오트밀을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
오트밀을 해골바가지 안으로 쑤셔 넣으면서 이따금 녜헤헼하고 웃는 모습은 공포스러웠고
프리스크는 그 모습을 잊을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