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함통 열고 다시 닫는데 손에 미끄러운 감촉이 있었다.
처음엔 아 뭐야 누가 제대로 안버리고 간거야 ㅡㅡ 하면서 뭐 묻었는지 확인하려 했다.


민달팽이였다.
너무 깜짝놀라서 혼자 ㅈㄹ발광 하다가 팔 휘둘렀더니 나가떨어졌다.

수풀에 떨어진건 봤으니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