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2때였나 초3때.

가을에 더워서 선풍기 틀고잠.
갑자기 목이 떡 막히는 기분에 일어남.
숨이 막히고 눈이 뒤집힐것같은 고통을 느낌 물 존나 마셨는데 그때 마신 물만해도 3L는될것같음
겨우겨우 진정됐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설마 이런식으로 벙어리 되는건가 생각해서 눈물만 계속 흘리고 어버버 거리는데 겨우겨우 목소리는 나오게됌 근데 목소리가 걸걸하다 해야하나 예전같이 보추쇼타 목소리가 아니라 뭔 가래 끓는 소리 섞인듯한 음성임

몇달 걸쳐서 가래끓는 소린 안나게 됐는데 여전히 원래 목소리보단 톤 낮아져있었음

그때부터 선풍기 안틀고 자기로함

변성기로 시작했다가 선풍기 괴담으로 변하게 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