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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제대로 뜨지 못하고 앞머리로 가려버린 한쪽 눈
눈과 함께 마음도 암흑으로 가득 차버렸겠지
천천히 치료해주며 칼 대신 자기가 좋아하는 빵 굽는 오븐장갑을 다시 쥐게 하면서
점차 본래의 상냥하고 명랑함을 되찾는 머페시의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