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또 치울거 남아 있는거에요 토리..?"

"아니요,바래다 줄게요.샌즈."

"전 괜찮아요 토리,지름길이 있는걸요."

샌즈는 토리엘에게 괜찮다고 다독여 주었다.

"그 지름길이라도 바래다 줄게요.샌즈."

토리엘은 진심으로 샌즈를 마중나가고 싶어하는듯햇다.

"네,뭐..맘대로 하세요."


토리엘과 샌즈는 밤길을 나섯다.

새벽공기는 으슬으슬햇다.

"샌즈,춥지 않아요?"

"헤,살이 없어서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토리엘과 샌즈는 이런저런 얘기를 햇다.

얘기보다는 농담이엇지만.

샌즈의 집에 반쯤 도착햇다.

토리엘이 잠깐 앉았다 가자고 햇다.

"좀만 쉬어요 샌즈."

샌즈는 말없이 밴치에 앉앗다.

"저기,토리."

샌즈가 살며시 토리엘을 불럿다.

"토리는,오늘 즐거웟어요?"

"그럼요."

"여전히 전남편이 싫으신가 봐요."

샌즈가 살짝 엉뚱한 질문을 햇다.

"...네"

"그맘...이해해요.뭔가 토리는 토라졋을때가 있엇을거 같아서요."

샌즈의 농담에 토리엘이 조금 웃엇다.

"좀 숨기시지 그랫어요.아스고어가 말도 제데로 못하던데."

샌즈는 분위기가 풀리자 말을 햇다.

"..."

토리엘의 기분이 눅눅해졋는것 같다.

"전..."

토리엘이 입을 열엇다.

"아스고어가 싫어요."

"모두를 캄캄한 어둠속에 가두고 지상으로 나간다 라는 허황된 꿈만 모두에게 심어둔,그런 아스고어가 제 남편이엿단게 끔직해요."

토리엘이 진지해진것같다.

"이래뵈도,아스고어는 훌륭한사람이에요.."

"...?"

토리엘의 귀가 쫑긋거렷다.

"아스고어도 괴로웟어요.자신이 모든것을 책임져야 된다 라는 생각과 설강 인간들과 전쟁을 해도 괴물들이 몰살을 당할것을 알아도,자신의 책임을 져버리지 않은,책임감 넘치는 멍청한 털뭉치인것뿐인거에요."

"ㅎ.."

토리엘이 콧방귀를 뀌엇다. 

"...이제 일어날까요?"

"좀만 더 앉아있어요."

"네."

샌즈는 일어나다가 다시 앉앗다.

"샌즈."

"예?"

정적이흐르는 침묵속에,토리엘이 말을 꺼냇다.

"제 친구가,샌즈여서 정말 큰 행운이에요."

"헤,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토리."

"이제 일어나요."

'그러고보니, 차라와 아스리엘의 기일이 얼마 남지않앗네.'

샌즈와 토리엘이 집앞에 도착햇다.

"데려다 줘서 고마워요 토리.다음엔,공기라도 살게요."

"잘가요 샌즈."

토리엘은 환한 미소로 반겨주엇다.

"샌즈."

"또 부를줄 알앗어요.토리"

"이번엔 왜요?

.

.

.

"토리,지겨워 죽겟어요."

"다음주가...아스리엘과 차라의...기일이에요."

".....샌즈....저랑....같이 가줘요..."

다음화에 계속






작가의 말

후아~드디어 오늘화를 끝냇습니다.

그러고보니.차라가 뭍힌 장소에 가는게,뭔 데이트 신청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