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고어의 희생양이 될 7번째 아이가 떨어지기 전엔 플라위가 있었다.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의 계획에 이용만 당하고 죽고 다시 태어난 황금꽃.
의지를 갖고 세이브/로드 라는 힘을 가지게 된 황금꽃.
호기심으로 모두를 죽여본 황금꽃.
그는 자신의 가족, 친구였던 모두를 죽여보았다. 플라위는 감정이 없기에 망설임 없이 총알을 쏘았고, 그들의 영혼을 소멸시켜 보았다.
플라위가 처음으로 몰살을 했을 때였다.
마냥 개그를 날리고,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지옥으로 몇 번씩 떨어뜨렸던 실실 웃는 똥자루에게 총알이 맞았을 때, 그의 입에선 피가 흘려내리고 총알을 맞은 부분에선 피가 새하얀 셔츠에 물들었을 때 플라위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왜 괴물에게, 심지어 뼈로 이루어져 있는 괴물에게서 왜 피가 나는 거지?
그 똥자루의 멍청한 동생은 그러지 않았다. 몸은 그저 한 줌의 먼지가 되고 머리만 남고. 그리고, 또 먼지가 되고...
괴물인 이상 피가 절대 나올 리가 없다. 그래, 케찹을 먹었다고 가설을 세워보자. 하지만 괴물의 음식은 섭취하는 순간 흡수 된다. 어째서? 왜?
플라위는 다시 리셋을 하여 그를 총알로 또 맞췄고, 죽은 그의 옷을 헤집어 보았다. 아무것도 없다. 피 외에는.
아,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어차피 죽으면 이미 끝난 일 아닌가. 플라위는 멍청한 고민은 접어 두고 그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리고 꽃은 알현실로 들어갔고 실실 웃는 똥자루에 비해서 굉장히 멍청한, 아니 그의 동생보다도 멍청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
모든 게 끝났다. 이젠 먼지 외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다시 리셋할 순간이 다가왔다. 재밌는 놀이였다.
-
사악한 꽃에게 놀아나던 지하가 돌아왔다. 모두가 행복을 꿈꾸는 부질 없는 세계가.
샌즈와 그의 동생도 돌아왔다. 모든 걸 잊고 스노우딘으로 돌아온 동생과, 그게 아닌 형.
세계가 리셋되어 다시 평화로워진 스노우딘 속에 돌아온 샌즈는 플라위의 총알에 맞은 곳을 손으로 만졌다. 전까지만 해도 흥건히 묻어 있을 피가 없었다. 분명히 지금까지도 노란 꽃에게 총알을 맞은 부분에서 피가 나는 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찝찝하고도 무서운 느낌이 계속 샌즈의 머리에서 빙빙 돌았다.
---
존나 귀찮아서 쓰다가 말아버림.
그리고 나그는 문학러가 아니라 이런 거 잘 못 씀
모바일 메모 기능으로 써서 오타 꽤 있을 거임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의 계획에 이용만 당하고 죽고 다시 태어난 황금꽃.
의지를 갖고 세이브/로드 라는 힘을 가지게 된 황금꽃.
호기심으로 모두를 죽여본 황금꽃.
그는 자신의 가족, 친구였던 모두를 죽여보았다. 플라위는 감정이 없기에 망설임 없이 총알을 쏘았고, 그들의 영혼을 소멸시켜 보았다.
플라위가 처음으로 몰살을 했을 때였다.
마냥 개그를 날리고,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지옥으로 몇 번씩 떨어뜨렸던 실실 웃는 똥자루에게 총알이 맞았을 때, 그의 입에선 피가 흘려내리고 총알을 맞은 부분에선 피가 새하얀 셔츠에 물들었을 때 플라위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왜 괴물에게, 심지어 뼈로 이루어져 있는 괴물에게서 왜 피가 나는 거지?
그 똥자루의 멍청한 동생은 그러지 않았다. 몸은 그저 한 줌의 먼지가 되고 머리만 남고. 그리고, 또 먼지가 되고...
괴물인 이상 피가 절대 나올 리가 없다. 그래, 케찹을 먹었다고 가설을 세워보자. 하지만 괴물의 음식은 섭취하는 순간 흡수 된다. 어째서? 왜?
플라위는 다시 리셋을 하여 그를 총알로 또 맞췄고, 죽은 그의 옷을 헤집어 보았다. 아무것도 없다. 피 외에는.
아,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어차피 죽으면 이미 끝난 일 아닌가. 플라위는 멍청한 고민은 접어 두고 그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리고 꽃은 알현실로 들어갔고 실실 웃는 똥자루에 비해서 굉장히 멍청한, 아니 그의 동생보다도 멍청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
모든 게 끝났다. 이젠 먼지 외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다시 리셋할 순간이 다가왔다. 재밌는 놀이였다.
-
사악한 꽃에게 놀아나던 지하가 돌아왔다. 모두가 행복을 꿈꾸는 부질 없는 세계가.
샌즈와 그의 동생도 돌아왔다. 모든 걸 잊고 스노우딘으로 돌아온 동생과, 그게 아닌 형.
세계가 리셋되어 다시 평화로워진 스노우딘 속에 돌아온 샌즈는 플라위의 총알에 맞은 곳을 손으로 만졌다. 전까지만 해도 흥건히 묻어 있을 피가 없었다. 분명히 지금까지도 노란 꽃에게 총알을 맞은 부분에서 피가 나는 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찝찝하고도 무서운 느낌이 계속 샌즈의 머리에서 빙빙 돌았다.
---
존나 귀찮아서 쓰다가 말아버림.
그리고 나그는 문학러가 아니라 이런 거 잘 못 씀
모바일 메모 기능으로 써서 오타 꽤 있을 거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