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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늘어져있는 친구를 두 팔에 안고
친구가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노란 꽃 길을 걸으며
아스리엘은 이런 세상을 원망하겠지
그 어떤 충격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그저 절망감에 빠진 표정으로 터덜터덜 돌아가겠지
그러다 지하 어느 길목에서
친구를 볼 생각을 하며 웃는 표정으로
서서히 눈을 감는 아스리엘 보고싶다.

응 플라위행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