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소모습같아서 마음에 와닿음.. 사실 오늘 친구관계 깽판 깨진것도 관심받을라고 걔한테 계속.. 좀 귀찮게했는데 어쩌다보니 터진거임.. 항상 분위기 좋을땐 이성잃고 일 싸질러놓고 다 까라진 분위기속에서 가만히 생각하면 결국 내잘못이라는걸 아니까 자괴감들고 미안해지고 그럼 또 사과하게되고.. 문제는 이짓이 무한반복되니까 걔도 지치고 나도지친다는점이다. 사람 성격은 쉽게 바뀌지않는다더니 정말 이건 뭐라 할만한 경지가아니다. 이거하나 바뀔려고 5~6년간 별 짓을 다 싸질러봐도 이 성격만큼은 참.. 고치기 힘들다. 담배같은느낌임 꼭 걍 안피면 되는걸 못끊는것처럼..
항상 사과는 내가먼저함. 내가 잘못했다는걸 깨닫는것만큼은 그래도 그나마 내 거지같은성격중 다행이라고 생각함. 다 질러놓고보면 내가 잘못했으니 내가 걔 기분 풀어줘야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항상 내가 먼저 사과는 함. 근데 문제는 사과를했으면 고쳐야되는데 안고쳐진다는것임. 그친구도 너무 힘들어하고 나도 계속 마음고생만 하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걔한테는 미안하지만 차라리 친구 연을 끊는게 나은방도라고 생각함. 사실 초딩때도 말주변이 딸려서 맨날 따당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혼자가 편할때도 꽤 많으니까 걔한테도 편하고 나한테도 반성의 기회를 얻은 것 같긴 하다. 그 친구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직 나로써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쨋든 일단은 그친구랑을 말을 섞지 않도록 할거임. 내가 고쳐져야되는건 알지만 나도 힘들고 그친구도 힘든상황에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일단은 조용히 이번년도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함. 자꾸 쓸대없는 이야기 여기에서 지껄여대서 미안하다..
ㄴ너는 걔보다 나은게 사과한다는거임 그새끼 사과하는거 딱 한번 봤는데 '내잘못도 있고 니잘못도 있으니 쌤쌤이다' 식이었어 이새끼는 그냥 솔직히 성적 1점 떨어지면 자살할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