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수익은 위치빨을 좀 크게 탄다.
하지만 사람 좀 적은 곳 편의점 옆이라도 한 달에 60~70만원은 벌린다.
젊은 사람들 술 마시러 많이 오는 먹자골목 같은데는 대당 200만원씩 벌린다. 참고로 보통 한 위치에서 3~4대 정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 합하면 한 달에 600~800은 들어온다는 말이다.
놀랍게도 이 인형뽑기 기계는 댓수가 많아져도 대당 줄어드는 수익의 양이 크지 않다. 그래서 부산대 근처에 우후죽순처럼 뽑기방이 생기고 지랄을 하는 거다.
인형뽑기의 기계값은 2000만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솔직히 공학좀 할 줄 알면 300 안팎이면 안에 든 인형들까지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인데 2000만원 정도 한다.(물론 나도 다 아는 건 아니다. 내가 일했던 곳은 그랬다.)
인형뽑기도 전국 인형뽑기 상인회 같은게 있는데 아마 이쪽에서 인형뽑기 기계 유통 같은 거에 손 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p.s. 일본 뽑기는 한국에 비해서 800% 정도 혜자다. 일단 인형뽑기 코너가 전문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코너나 인형뽑기방에는 점원이 있어서 오랫동안 못 뽑으면 와서 도와준다.
게다가 뽑는 방식이나 운빨도 상대적으로 덜 타서 연습이 충분하면 쉽게쉽게 뽑을 수도 있고 상품 종류도 대단히 다양하다.(피규어, 인형, 디지털카메라 등)
기계마다 상품이 정해져 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다. 니가 어떤 걸 가지고 싶으면 그거에 매달려서 결국 뽑아낼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선 뽑으면 점원이 템버린 흔들면서 여자애 피규어 뽑은 오따끄들을 쪽팔리게 하는 일도 하고 있다.
그래도 안될놈은 안되니까 여기다가 몇만엔씩 꼴아박고 거지처럼 여행을 마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ㅗㅜㅑ - dc App
나 같은 경우엔 일본에서 5000엔 정도 피규어에 꼴아박으니까 툭 건드리면 떨어지게 위치 조정해 줬다.
정보 ㄱㅅ
글렀구나 뽚기 열시미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