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정하고 핫랜드 달리는 중이야
사진이 좀 많지만 저번처럼 공감하면서 읽어줬으면 좋겠어
띠엄띠엄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친구가 언다인이라는 얘는 죽이기도 힘들거고 안죽여도 힘들거라 그래서
리듬게임 하는 기분으로 화살표 열심히 막았다
다행이 한 번 죽고 클리어 한 듯
죽어있는 표정 커엽다 자세히 보면 혓바닥 내밀고 있어
정수기에서 물 떠다 주니 살아났다.
뭔가 사신? 같은 얘가 있어서 얜 이름이 뭐지 하며 말 걸었더니
친절히 이름을 알려줬다 트랄라라
리버우먼 무시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공룡? 용? 비슷한 얘가 하얀 옷 입고 있었다
건물 들어오자마자 나만 비추고 있는 화면이 있어서 스토커 새끼인가 생각도 해봤다만
커여우니 넘어가자
왕실? 과학자?? 얘가?
카메라 설치해둔 사람이 왕실 과학자였구나
스토커를 왕실 과학자로 세워두다니 이 나라도 곧 망하겠군
뭔가 만들었다고 하더니 그 기계가 나와서 갑자기 퀴즈쇼를 연다고 한다
알피스 모자라보였는데 역시 기계도 모자라보이네
아니였다. 계획적인 새끼였어;
문제 해석하면 시간이 훅훅 지나가서 눈동자 급히 굴리니 알피스가 손으로 힌트를 주고 있었다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냥냥 키스하고 싶어지는 귀여운 아이' 영어 해석 자비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키보드 내리칠 뻔 했는데 알피스가 열을 내며 말해줌
오타쿠였구나
별 문제가 다 나오네 '알피스가 반한 사람은?'
언다인 - 아까 나온 갑옷 입은 사람이네
아스고르 - 설마 살인마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사람 - 나를 좋아해서 스토커짓 한건가
D선택지는 고르기 싫더라. 답 맞춰보고 싶어서 A부터 찍었다
정답이였다
?
얘가 토리엘이 준 폰 무시하네 아무리 그래도 고대의 물건이라니 너무한거 아니냐
그리고 이 화면에서 알피스에 대해 많은 걸 알게되었다
1.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산다 -라면그릇
2. 진짜 오타쿠다 -피규어
3. 일이 많다 -많은 종이
문 아래 보이는 발이 커여워서 찍어봤다
드릴이랑 전기톱. 그리고 핑크색 소녀
저 얘가 아까 기계가 말한 냥냥인듯
쟤 분명 만들면서 저 포스터랑 대화한다
sns 친구를 지멋대로 맺어놨다 알림 계속 울려서 짜증났음
특히 버튼 누를 때 세 번째 버튼 얘가 전화해서 못 눌렀다
벌킨이라는 몬스터다
껴안는다는 선택지가 있던거 같은데 그랬다가는 타 죽을 까봐 선택 안했었어
로봇이 또 나와서 내 영혼을 요리재료로 쓰겠다고 하는데
알피스가 채식주의자들은 어떻하냐고 하는거보고 다시 한 번 이 나라는 곧 망하겠구나 생각했다
저런 놈을 왕실 과학자라니.. 근데 로봇은 그것도 그렇다고 하더라 그 주인에 그 기계인듯
폰에 제트팩을 넣어놨다는 알피스
용도는 이해 할 수 없지만 우선 급하니까 쓰도록 하자
어찌저찌해서 핫랜드 코어가 보이는 곳 까지 왔다
의지
거만한 표정이 맘에 드는 히트 프레임맨이다
이름이 길어서 친구들이 자주 까먹는 듯. 불쌍하니 외워주자
머리에 핫도그 박고 좋아하는 벌킨
그리고 핫도그 파는 샌즈
체력 채울 템이 필요해서 몇 개 샀다.
실수로 한 번 더 사는 바람에 인벤토리 꽉 찼다며 머리에 올려주는 걸 보고 계속해봤다
이거 할 수록 귀여운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네
영어라 좀 귀찮아서 대사 스킵하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꽤 내용 재밌는 듯
지금은 거미 있는 곳 까지 왔다
끼여들어서 미안한데, 운디네가 아니라 언다인이야.
ㄴ 내가 영어를 싫어해서.. 발음을 잘못 읽었나보다 알려줘서 고마워
재밌게 잘 하고 있네
영잘알 ㄷㄷ
두근두근 이제 곧 머펫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