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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은 네거티브 테일이고,
이름은 대충 언럭키테일이라고 하자.


주인공이 누군가를 살리려 할때마다
꼭 누군가 죽는다는 설정임.(주요 친구들만)


일단 평화루트에서는
아스고어가 폭정을 시작하고, 괴물들이 흉포해지지만
주인공은 자비로 일관함.

토리엘->토리엘은 아스고어한테 대들다가 폐허로 유배되어서, 자기 아이는 물론 지상에서 지나치는 아이들까지 전부 죽어버리니까 점점 조급해져서 집착에 미쳐감.
결국 마지막 순간에 주인공을 방심시키고 큰 공격을 날리려다가 도리어 폭발에 휘말려서 자기가 죽는데
마지막에 너덜너덜해진 몸으로 제발 가지 말라고 발에 메달리면서 죽게됨.

파피루스->파피루스는 난폭해지지는 않지만, 굉장히 짜증을 잘 내고 염세적이게 됨.
그래서 스노우딘 파트를 주도하는건 파피루스가 아니라 샌즈인데,
그것때문에 샌즈는 일부러 더 크고 우스꽝스럽게 행동함.
그러니까 그냥 샌즈가 거의 들이밀듯이 몸개그하고 평소에 파피루스가 하는거 거의 다 하면
파피루스는 조금씩 거기 감화하지만 표정에 \"나 좆같음\"이라고 쓰고있는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됨.

마지막에 파피루스가 주인공과 싸우고 자비를 받으면
\"결국, 널 언다인에게 넘겨서 로얄가드가 된다고 해도 달라지는게 뭐가 있겠어?\"라고 하면서 그냥 가라고 하는데,
나중에 언다인에게 보고하는 장면에서, 언다인을 설득하려다가 언다인에게 처단당해서 죽게됨.

아직 정확한 구상은 여기까지만 했는데
그밖에도 주인공이 끝까지 자비를 하면 언다인이 스스로 의지를 주입해서, 흉측한 괴물이 되어서 싸우다가 결국엔 녹아내려서 물웅덩이가 되어버린상태로 살아있는 \"죽지 않는\"언다인이 된다던가,

인간들을 죽인다고 해도 이렇게 좆같이 변해버린 괴물들때문에 희망을 포기하고 그냥 왕좌에 앉아만 있는 아스고어라던가 그런거 있으면 좋을것같다고 생각은 많이 해봤음.


그리고 이 에이유의 좆같은 점은 몰살루트에 있는데
몰살루트로 가면 마지막에 분위기가 존나 희망적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아무리 모두를 살리고 싶어도, 아무리 다시 시도해봐도
어떻게하든 다 죽고, 절망해버려서 미칠 지경에 다다른건데
도리어 죽기 직전에 괴물들이 희망을 찾는다던가.

아스고어와 싸워서 거의 다 죽였을때 쯤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은줄 알았던 언다인이 나타나서 구해주고, 아스고어가 영혼을 흡수할때까지 시간을 벌어준다던가.

존나 무슨 엔티알당하는급의 억울함일것같다
너무 비극적이라서 존나 좋을것같음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