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교13인데 장수생들 부담되는건 사실이다. 학교전체봐도 장수생 옹호하는건 장수생밖에없지 니들같으면 니들보다 나이많은 아주매미들이 공부한답시고 애들틈에 끼면 눈치보이고 답답하지않겠냐. 뭔놈의 공부를 또하겠다고 어휴 집에 부담이되건 안되건 나이먹고 소능보는자체가 한심한짓이지 안그러냐 맘같아서는 제발 지랄그만하고 교대오지말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래도오고싶으면 나이대접좀 받으려하지말고 조용히 다녀줘라

 

이 글에서 장수생을 비판하는 주요 논지는

 

1. 장수생이 현역에게 피해를 준다 ; 나이 어린 학생들이 장수생으로 인해 눈치를 보게되므로 부담스럽다

2. 장수생이 늦은 나이에 수능 보는 것 자체가 한심한 것이다

 

먼저 1번 글에 대해서 답변을 하자.

이 글은 '애들'을 보편적인 것으로, '나이많은 아주매미들'이 그들을 방해하는 존재로 설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교육대학교'는 현역들을 위한 학교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현역들을 위한 학교라면 애초에 장수생을 뽑지 않았어야 한다.

하지만 장수생들은 똑같은 수능 시험을 치르고 동등한 자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장수생이 지금과 같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 많은 현역들이 장수생들을 성적으로 이기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수적으로 '소수'라는 이유로 학교 사회내에서 '소수'로 취급 받아야 할 이유도 없으며,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교대생들이

작은 대학 사회 내에서 마저 사회적 '소수'를 상정하는 것도 지양해야 할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2번 논지에 대해 답변해 보자.

장수생이 늦은 나이에 수능을 보는 것 자체를 문제삼았는데,

이 문제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므로 타인이 관여할 영역이 아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지탄받아 마땅하겠고, 더 나아가서 법이라는 장치가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관점의 차이인 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무례를 넘어서서 다소 건방진 생각 아닌가?  

괜한 오지랖을 부릴 시간에 자기 인생이나 챙기기를 권한다.

 

추가적으로 ,

 

나이대접에 대해 말한 부분은 글쓴이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도대체 '나이대접'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