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가 리즈였으면 그보다 10년전인 94는 흑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뀌었고

수능을 1년에 2번이나 봤던데다가 1차 수능이 쉬웠고

2차 수능은 1차에 비해 확실히 어려웠음

 

따라서 대부분 수험생들이 1차 수능 점수로 대학에 들이밀었는데

 

점수가 뻥튀기된 상황에서 자기 점수로 어디를 지원해야 하나 감을 못잡는 상황

 

200점 만점에 180점대도 서울대 지원한 과가 어디냐에 따라 떨어지던 시절 

 

그 당시 지거국 상황은 그 전부터 이어져오던 명성이 유지됐었고(IMF 이후로 명성 서서히 작별)

지거국 상위권 학과는 150점대 중반정도까지 나오던 상황

 

하지만 학력고사->수능으로 입시제도가 바뀌고

2번의 수능이 난이도 조절 실패

 

쉬운 1차 수능으로 점수가 뻥튀겨진 상황에서

자기 점수 위치를 몰라서 우왕좌왕

 

배짱지원도 속출하던때

 

지역별로 교대 100점~110점 사이 수두룩 합격함

당시는 교대가 지거국 상위권에 밀리던 시절이라해도 수능 자체가 쉬웠고

교대를 언급할때 늘 반복되는 가난한 고학생 드립 감안하면

140점대가 합격해야 정상이였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지원자가 많았음

 

교대 뿐 아니라 90점대가 이화여대 지원해서 합격할 상황도 생겼는데

갑자기 내부기준을 수능 100점 이상만 합격인가 뭔가  세웠는지 안세웠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아노미였음

 

참고로 저 당시 100점~110점은 4년제 대학 하위권 수준

1차 수능이 매우 쉬웠던 것을 감안하면 200점 만점에 100~110점 점수는 

애들 기말고사 100점 만점에 45점 정도 수준 

 

교대나 지방 사립대의 경우 그냥 허당으로 합격한 경우가 많았음

 

상대적으로 지거국은 컷 라인 높았던 때

이전 명성 유지+ 1차 수능 너무 쉬워서

 

하지만 그때 수능 105점으로 교대 빈자리 잘 헤집고 들어온 사람은

지금 연봉 5500*@ 받고 교사 잘하고 있음

 

그때 지거국 상위권학과 수능 150점대로 들어간 수험생들중 한 명은

가정 주부

 

이 누나는 105점으로 교대 들어가서 교사하고 있는 누나 지금까지 부러워함

 

동네 누나들 2명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