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인서울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인서울대학 들어가겠다고 공부 존나 했음


공부 존나 해서 수능은 서강대나 성균관대 경제학과 합격할 정도로 받긴 받았음


그 때는 지금보다 경기가 좋아서 재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0.01점차이로 운명이 갈리고 그런 일은 크게 없던 시절임

그만큼 서성한 성적하고 연고 성적하고 차이가 좀 있었음ㅇㅇ


여튼 그렇게 성적 받아서 아 인서울 대학 가는구나 하고 ㅎㅎ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공주교대 쓰라고 하심


그래서 개빡쳐서 존나 대놓고 욕하고 그랬는데 아버지하고 담임하고 짝짝꿍맞아서 가나군에 전부 교대 넣었음 ㅅㅂ


그 때가 교대 성적 폭발했다가 갑자기 꺼졌을 때라서 내 수능 성적으로 교문 부시고 들어갈 수 있었음


그래서 면접 때도 문제 두 개 나오는데 각각 10초정도 말하고 그냥 나옴ㅇㅇ 그런데도 ㅅㅂ 학과 수석으로 들어가서 4년 장학금 받았었다


근데 1학년 1학기는 어떻게 버텼는데 2학기때 학점 좆망하면서 장학금 짤리고 2학년 때는 기숙사도 짤림ㅋㅋㅋㅋㅋ


근데 임고는 한 번에 합격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