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근무하는 학교가 실습학교 였었는데(지금은 아님) 그때 교생 애들 생각해보면 존나 재미있음ㅇㅇ


실습학교 지정 때는 내가 짬밥이 안 돼서 교생 지도 못하고 그냥 동학년협의회하고

교과 협의회만 들어가서 앉아 있었음


각 학년마다 다음의 특성을 보임


2학년 참관실습 : 말 그대로 보기만 하는 실습임 이 때는 수업에 대한 개념이나 교육에 대한 이해 이런게 전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해서 선무당 상태임ㅇㅇ 대부분의 애들은 그냥 아닥하고 있는데 3~5명이 존나 튀는 행동 하면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ㅅㅂ 무슨 이론에 근거한거도 아니고 하면서 존나 까기만 함ㅇㅇ 존나 충공깽의 분위기로 치닫지

나중에 선생들끼리 교생 뒷담 존나함ㅇㅇ


3학년 수업실습 : 이때는 수업을 직접 해보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 사람인지 알게 되는 시기라서 참관해도 그냥 수업 참 잘하시네요 하고 아닥하는게 보통임 근데 2학년 때 존나 튀는 행동 비슷하게 하는 애들은 질문을 존나 하면서 시간을 끔ㅇㅇ 

나중에 선생들끼리 걔가 질문 많이해서 공문 처리할거 밀렸다면서 뒷담 존나함ㅇㅇ


4학년 종합실습 : 이게 ㄱㅈ 교대는 여름에 해서 존나 더움ㅇㅇ 우리학교는 그래도 도교육청에서 지원 받는 학교라 에어콘 팍팍 틀어줘서 좀 괜찮았단거 같음 내가 부초에서 할 때는 ㅅㅂ ㄹㅇ 헬게이트였지 여튼 이 때는 애들이 임고 공부하면서 정신 좀 차리는지 3학년 때보다 더 겸손해짐ㅇㅇ 그래도 교구 존나 오바해서 만들고 애들 좋답시고 애들한테 선물 존나 주고가면 나중에 선생들끼리 존나 욕함ㅇㅇ 반 분위기 ㅄ만들어놓고 갔다고 ㅇㅇ


내가 교생 지도 했으면 패기있는 교직생활에 대해서 잘 전수해줬을 텐데 아쉽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