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고기, 양주 등 나름 퀄리티 있는 비싼 음식들 내 돈 안내고 먹을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
2. 동료가 다 지지배들이라 보이지 않은 스트레스 개 많을 듯.... 특히 힘든거 다 남자애들 시키고 남자들 예 알겠습니다 로보트처럼 시키는거 다하고... 차라리 어릴땐 괜찮은데 나중에 20년차 나이 먹어서도 교장 교감 안되면 1-2년차 막내 여교사들한테도 무시당하는 조직문화....
3. 칼퇴가 오히려 나중에 육아부담이나 가사분담을 대신 채워버리는 가정내 스트레스.... 방학 때 논다고 놀게 두진 않잖아ㅜㅜㅜ 특히 가정이 있다만 말이야... 그래서 나이먹은 아저씨교사들은 오히려 야근을 하고싶어 할 정도라던데ㅜㅜ
4. 개박봉...... 연금박살......
5. 초등학교 남자교사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
위의 5개 중에 가장 스트레스 주는게 뭐임?? 교사를 부러워하는 내 입장에서 내가 만일 지금 교사가 된다면 어떤 점이 싫을까 생각해서 써본거니깐 저 중 남자교사로서 어떤게 못견딜 것 같은지 말해줘~~ 저기에 없는 거도 상관없음!
이 글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건지 어그로인지 모르겠는데 질문이 다 대답하기 진빠짐.. 난 3년차 현직인데 해당되는건 별로 없고 걍 힘들땐 힘들고 쉴땐 쉬고 놀땐 놀고 그냥 살고있음..
3번은 뭐 학창시절 자취만계속해서 집안일은 힘들다고 느껴지진 않고 애보는건 좀 힘듬 그래도 좋으니까. 4번은 외벌이면 몰라도 부부교사면 그냥 먹고살만함.. 5번은 나같은경우 교사의 사회적인 시선을 느낄경우가없던데 폐쇄적이라고 해야하나 만나는 사람들도 다 교사고 뭐 큰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학교에만 있으니까 2번은 교대생부터 느끼는건데 그냥 군대에 있을때 처럼 닥치고 하는 수밖에없는것같다. 생각해보니 일 해주고 감사하다란 말을 들어본적이 오래된것같군 ㅋㅋ 내가 느끼기에 가장 큰 문제는 멈춰져있다는 느낌? 해마다 바뀌는건 애들만 바뀌고 업무나 수업이나 변화가 거의 없으니 공허함이라 해야하나 나도 고작 몇년안됬는데 몇십년을 더해야된다는 답답함? 이런 느낌을 자주받고 특히 너는 전문직이여서 클껄? 잘 생각해봐~
1번 진짜 개병신같다. 내돈내고 먹음되지 나참
현직// 감사합니다~~^^ 현직 3년차면 나보다 어릴수도 있겠지만 그래두 상당히 공감되게 글 써주셨네요... 근데 저 위에 문제점들이 실제로 다 해당되긴 하나요??
ㄴㅇ/ 그래도 일하면서 클라이언트랑 양주까고 비싼 룸가서 내 돈 안내고 먹는게 나름 큰 즐거움임....ㅜ 내가 교사라면 그 박봉에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하는 말이야... 단순히 고기 양주 서민처럼 생각하지 말구 접대 하고 받을때 밥먹고 술마시는데 100만원이상 써본적이나 있어??
ㄴㅇ/ 강남에서 양주 한병에 연예인급 애들 옆에 앉혀놓고 술마시고 그런거 말하는 거지;; 단순히 양주 한병 동네 소고기 가게가서 구워먹는거 말구;;
ㅋㅋㅋ 접대문화는 전혀 안부럽네요
각설탕// 확실히 이런 접대나 이런건 없어도 그만인 요소긴 하니까요... 듣고보 그렇기도 하겠네요.
현직// 근데 일이 편하다는게 좀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ㅜ 2년 더 고생하면 더 높은 위치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식의 성장이 없으면 공허하고 허무할 듯 하기도... 근데 요거 오히려 장점 아닌가요? ㅋㅋ
허세보소;;
ㅋㅋㅋ교사한테 도덕성이나 정의감 같은거 바라는 건 아닌데 룸 잡고 여자 불러서 술 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교사하는건 뭔가 좀 거부감이 드네
지잡따리 지잡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