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삐리 아니고 교대생이다


교대 등록금이 싸기도 싸지만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전액 다 받고(부모님 이혼함)


집은 서울에서 1억짜리 전세 살고 있다.


나는 집에 돈이 없어서, 결혼할 때 집에서 돈을 한 푼도 줄 수 없으며, 오히려 니가 돈을 보태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을 부모님으로부터 

들어왔다.


와 이제 3학년이니까 슬슬 교사가 된 후 인생도 걱정이 되고(당연히 시험 합격부터 생각해야 맞는 말이겠지), 그 걱정은 결국엔 돈으로 귀결이 되는데


교대 진학한 내가 너무 불효하는 것 같고, 여친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결혼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여친은 좀 잘 삼)


싱숭생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