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학교 졸업증명서가 필요해서 교육청에감.
근데 방학이라 그런지 민원데스크에 대학생 셋 정도가 앉아서 업무보고 있었음. 아마 방학단기알바인듯 그래서 증명서 때러왔다니까 어디 용도냐고 묻길래 회사제출한다함. 근데 갑자기 그중 젤 늙어보이는애가 나보고 내가 동생같아서 한마디 해준다는둥 운을 때더니 요즘 공장취업시즌이라 많이들 때러온다 근데 자기가 보기엔 차라리 공부 좀 더해서 대학을 가야한다는둥 자기는 과기대다녀서 생산직들 말로가 어찌되는지 안다는둥 나 생긴게 족재비 같이 생겨서 양아치로 오해받는다는둥 별 오지랖 다떰 마지막엔 공부방법 운운하길래 순간 교갤들어온줄 ㅅㅂ 암튼 장광설이 끝나고 신분증 달라길래 공무원증 꺼내줌. 바로 표정굳음잼ㅋㅋㅋㅋㅋ 증명서 받고 공부 열심히하라고한마디하고 나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