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척동생 이번에 순경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진짜 개쩔더라 하루 12시간 일하는데 술쳐먹고 그지같이 말하는 놈들이 많다고함
밤에 취해갖고 기분더럽게 손으로 밀면서 "대한민국 경찰이 이래도되냐
계급장뗴고 한판할까" 이런식으로 기분드럽게 한다고함
경찰사회도 위계질서가 분명해서 힘든거 아래에서 다하고 경감, 경찰서장은 결재에 칼퇴근크리.
맨날 나한테 하는말이 "우울증 오겟다" "존나 힘드네 개xx들 때문에" 이런 류
그에 비해 교사는 애들 상대하는게 좀 유치하긴해도 시발스러운일은 크게 없고,
야근없이 잘만 퇴근하는듯.
젤좋은게 교사들끼리 위계가 없다는것. 서로 어느정도 선까지는 예의를 지켜주는게 넘좋음ㅇㅇ
물론 업무적인 면에서는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고개숙일일도, 인격의 밑바닥까지 보게되는 일은 적다는거지. 요즘 대한민국에서 재벌2세. 자영업자. 전문직 같은 갑들 제외하고는 선생님이란 직업이 가장 최상위라고본다.
그 일하다보면 처음엔 수입이든 뭐든 신경이 쓰이지만 스트레스라는게 의외로 직업에 존나중요한거거등... 교도관도 다른직렬 공무원들에 비해서 급여가 훨씬 높은데 다 안하려고 하잖아? 그런거셈. 교대에 장수생이 많은건 사회생활 하다보니 좆같아서 교대로 오는겨...
갑은 아니지만 을도 아닌 교사라는 직종이 참 조은거시다
햇병아리 신참한테 누가 '님~' 붙여서 불러줄까 생각하니 참 복받은거라 생각이 들더만요...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