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달동안은 애들과 친해지는 시기
친해지기 위해 친근하게 대함
하지만 점점 애들이 기어오름
친구같은 선생님은 포기함
점점 애들과 노는것도 안됨
수업은 아무런 보람이 없음
사회 수학 예체능.....솔직히 가르치는게 너무 허접한 수준이라 수업준비에 대한 열정이 안생김
가을운동회와 2년마다 열리는 체육대회를 준비해야됨 이것도 솔직히 열정이 안생김 보람도 없음
방학만 기다리는 그냥 직장인이 됨
애들을 단순히 좋아하는것으로 적성을 삼으면 안됨
애들 좋아하는건 딱 한두달까지임
애들 좋아하면 그냥 자식을 많이 낳으면 됨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다고 하는사람은
자기가 고등선생과 초등선생을 냉정하게 구분할줄 알아야됨 자기 전문성이 있는 과목을 가르치는거랑
초등처럼 가르치는거는 확실한 차이가 있음
이런글 분명히 욕먹을게 뻔함
근데 안전성 방학만 보고 온다면 나처럼 됨
적성에 맞는사람은 잘하는거같음
대학 다닐때 본인 적성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되는데 그럴 기회가 없어... 1학년 실습때 깨닫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아예 애들 싫어하는 사람들이고..
ㅇㄱㄹㅇ... 지금도 겨울방학만 기다림ㅋㅋㅋ
인간은 대부분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갖고 적성에 100% 맞는 직업은 존재하지도 않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