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를 목표로 하고있는 군인인데.

요즘 마음이 울적해서 한 번 끄적이겠습니다.


저는 현역때 올 4등급 맞고 지방에 대학교 다니다가 4월에 자퇴하고 재수를 했는데.


재수 때 6월 모평인가 표점이 한500점 나오드라구요. 처음 맞아본 점수니까 엄청 들떠 있었죠.


9월에도 그정도 나와서 수능 때 조금만 더 잘치면 교대 갈수있겠구나 이생각했는데

 

망햇어요. 물론 제가 공부안해서 망한거 같아요. 존나 병신처럼 공부를 안했내요 돈은 돈되로 다들여놓고


잠시 삼수 할까 이생각도 했지만, 그냥 무서웠어요. 그래서 점수 맞춰서 지방에 국립대 갔는데... 계속 내가 교대갔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1학기만 하고 군대 갔는데 군대 가니까 많은 생각을 햇는데,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교대


그래서 지금 공부할라고 하니까 맘 처럼 잘 안되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막연하게 이번에도 못가면 어떻할까


라는 불안감도 있고, 그냥 오만 생각이드네요. 철 안든 군인 따끔하게 말한마디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