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랑 지방교대 고민글이다
내가 2학기부터 휴학하고 공부했거든? 당연히 수능 공부는 다 까먹었었지
그래서 원래 지방교대도 감사하며 갈 성적이었는데
내 주력과목인 국어가 어렵게 나오고 수학이 무지 쉽게 나오는 바람에 난생 처음 보는 점수 맞았다 어리둥절;;
암튼 이런 상황이라 지금 서울교대도 가능할 것 같아
딱히 스펙은 없지만 내신 나름 2점대 선방이고 자소서도 올해부터 폐지라며?
근데 내가 현역이면 뒤도 안 돌아보고 서울교대 질렀을 텐데
몇 살 더 먹고 다시 입학하려니 왤케 걸리는 게 많은 지..
생활비 문제도 그렇고 지금 생각으론 어차피 임용은 고향에서 볼 것 같은데.. 가족들도 다 여기있고
서울에 외가쪽 친척 몇 있긴 하다만 가족이랑은 다르니까
서울교대 가고 싶은 건 그냥 막연한 동경 서울생활에 대한 꿈.
서울로 대학 간 애들 페북 보면 진짜 재밌게 사는 것 같아서 부러웠었다
내가 십대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가져도 되는 지 스스로 자책감이 드네 ㅋㅋ
실제로 서울교대생 절반이상 타지 사람이라던데... 너무 고민된다
그냥 교대생들의 의견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