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춘교의 과학관>
교대가 과별 행사가 많다는 건 들어봤을 거다.
예비 교대생들을 위해서 춘교의 1학기 행사를 정리해보았다.
1. 오티 (난이도 中)
시기 : 2월 중순
주최 : 총학생회
특징 : 주로 신입생과 예비 3학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짐.
아직 술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예비 교린이들의 음주가무 입문터.
2박 3일간 장기자랑, 동아리 홍보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술 먹고 토한 얘기 뿐이다 ^오^
학기 시작하기도 전에 흑역사를 만드는 장
2.입학식 및 개강파티
시기 : 3월 초
주최 : 입학식은 학교, 개파는 각 학번(신입생끼리)
특징 : 과별 교수님의 첫 대면 현장. 오티에 참여하지 않은 신입생들까지
모두 모이는 첫 장소이다. 이때 까지는 다들 사이가 좋다.
3.신환회(난이도 上)
시기 : 3월 중순~ 4월 초
주최 : 각 과 집행부(주로 3학년)
특징 : 신입생 환영회의 준말이다. 주로 교수님을 모시고 하는 행사이며
전 학년이 참여한다. 신입생의 장기자랑이 하이라이트인데,
장수생은 장수생 개인의 선호에 따라 참여와 불참이 갈리고 현역은 주로 참여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장기자랑 준비도 즐겁게 한다.
4.개강총회(난이도 中)
시기 : 3월 말~ 4월 초
주최 : 각 과 집행부
특징 : 회계관련 총회의 장이다. 신입생이 주목해야 할 건 다 필요 없고 ..
이때 짝라인이라는게 정해진다. 보통 랜덤 추첨의 방식을 택한다.
짝라인이 뭐냐면 , 각 학번에 한 명씩
짝선배 짝후배를 정해 라인을 형성하여 학교생활의 고충을 들어주고
짝후배가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짝선배에서 짝후배로 내려가는 라인이 짝라인인데,
매년 거의 비슷한 인원이 새로 입학하는 교대 특성 상 이 짝라인의 형성이 가능하다.
4. 해오름제 (난이도 中)
시기 : 3월 초~ 3월 중순
주최 : 총학생회
특징 : 해가 뜰때까지 술을 마시는 행사이다.
이제 입학식과 신환회와 개강파티를 비롯해, 자잘한 여러 행사를 통해 술에 단련된 교린이들
웬만하면 안취한다. 이때 즈음 각 과별로 두세개씩 씨씨가 탄생하곤 한다.
그 씨씨들에게 씨씨주라고 하는 축복의 술을 건내는 알흠다운 행사이다.
5. 전체엠티 (난이도 上)
시기 : 4월 중순~ 5월 초
주체 : 각 과 집행부
특징 : 보통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3학년까지 임고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학생이 참여한다.
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술이다. 몇몇은 꼭 꽐라가 되는 행사.
6. 동기엠티 (난이도 中下)
시기 : 평균적으로 5월 말 ~6월 말
주체 : 각 학번 (신입생끼리)
특징 : 동기들끼리 가는 엠티이므로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올 수 있다.
+7. 일이미팅, 일삼미팅 (난이도 中上)
시기 : 과별 재량
주체 : 일이미팅은 이학년, 일삼미팅은 삼학년
특징 : 일학년과 이학년, 이학년과 삼학년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행사이다.
주로 주점을 통채로 빌려서 진행하는데,
이때 각 학번의 색깔에 따라 행사의 난이도와 형식이 크게 갈린다.
적다보니 생각보다 많다./
개인적으로 장수생이라서 이런저런 걱정 많이 하면서 교대 왔는데
생각보다 과 행사도 재밌고 즐거웠다.
풍성한 과 행사 원하는 예비 교대생들 춘교도 진지하게 고려해봐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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