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과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제가 몰래 행사 빼줬습니다
대신 걔들 일은 제가 그냥 했지요

그 친구들은 결국 다른 동기들한테 욕을 먹었답니다
욕 먹는 걸로 저는 책임의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런 친구들이 낫죠..

전날까지 행사 참여한다 해놓고 당일에 불참하거나
행사 도중에 딴 곳으로 새버리거나
욕 먹기도 싫고 과행사도 하기 싫어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참 책임감 없고 괘씸한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