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개를 하자면 모 지방 국립대학교, 일명 지잡대를 다니다 군대갔다와서 때려치고 교대갈라고 수능친놈이다.


고3때 수능 개망하고 가깝고 싼 지방 국립대학을 들어갔다. 과는 경제였다

1학년 1년 다녔는데 한마디로 ㅈ같았다. 나는 그래도 지잡이라도 국립대학이라 조금은 다를줄 알았는데 명불허전 지잡은 지잡이었다.


선배새기들 존나 강압적이었고 뭐만하면 동기들 집합시키고 아주 생 지랄을 떨었다.

나를 포함한 우리 동기새기들 순진한건지 병신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모든 대학이 다 그런건줄 알았다. ㅋㅋㅋ 그래서 시발 시키는거 다했고 술먹고 난장피운뒤 부를때마다 불려가서 1학년들이 다치워줬다.


그런데 어느날 촌에서 온 순진한 동기놈이 되도안한 이유로 총무부장한테 개맞듯이 맞고 얼굴이 보라색이 되어서 왔다.

그거보고 내가 너무 젖같아서 너는 때리는데 그거 맞고있었냐 억울하지도 않냐니깐 지도 어쩔수없단다.

그래서 니가 안하면 내가 경찰에 대신 신고한다고 경찰에 전화를 걸자 이 미친놈이 되려 나한테 화를 내더라 ㅋㅋㅋㅋ 자기 이것때문에 아싸되면 니책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날부로 선배고 동기고 시발 정 다떨어져서 ㅈ같아서 학교안나갔다


나중에 제대하고 알았는데 그 군기잡는데 앞장서던 총무부장새기는 공익출신이었다ㅋㅋㅋㅋ시발 기도안찼다 거기에 쫄아있던 내가 존나병신같았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내 동기 팼던 그 총무부장새기 여기 인근에서 폰팔이한다더라


아까글 보니까 교대도 군기잡는다던데 진짜냐....만약 그런거면 하...답도없다 그러지좀마라...

군대놀이는 군대 21개월만으로 충분하다...무슨 시발 학교에서까지 그지랄이냐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