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만 너무 빨아대길래.. 거품 살짝 해체해주마


1. 언론사 기준 A급교대로 발표되었다 는 말


그렇게 치면 모 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경희대가 서강대, 한양대보다 더 높은 등수에 있던데 더 좋은 학교라고 할 수 있을까?

선정 기준에 임용률이 주된 지표일텐데(취업과 연관하여) 14학년도 임용률은 두 학교가 차이가 없고 오히려 청주가 소수점단위로 더 높다.


2. 충청은 공주교대가 꽉 잡고 있다 는 말


반은 맞는 말이지. 충남, 대전을 잡고 있으니. 그런데 대전은 원래 충남 소속이었다 갈라진거니 공주가 잠식 못하는게 이상하지.

그런데 충북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고 세종도 점점 공주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여긴 대전처럼 토착 문화보다는 유입된 문화가 잠식해가고 있거든.

토착 시장이었던 유한식이 낙선하고 이춘희가 당선된거만 봐도 그렇지. 애초에 연기군 인구가 10만 내외였는데 그 카르텔이 계속 갈 수가 없지.

교육감도 몇년 내로 비슷한 물결이 일거다(논외로 최교진 교육감은 평가가 좋다고 함.ㅋ)


3. 공주교대가 인식이 더 좋다, 알아준다 는 말


옛날에 워낙 공주사범의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잔존하는거지, 객관적으로 인식, 평판 차이가 크다고 볼 순 없지.

사실 공주교대다녀요.. 하면 공주라서 알아주기보단 교대라서 알아주는게 보통이지. 청주도 마찬가지다, 단지 공주처럼 전통의 표상이 덜할 뿐.


4. 인프라, 환경, 거리

저 세 부분 모두 청주가 공주보다 우세하지. 공주 교통 많이 열악하다.. 청주는 6~70%가 리모델링해서 새건물이 많은 편. 주변 환경도 공주보다는 훨씬 도시적이지.(시골 좋아하면 공주가라)






공주만 너무 빨길래, 균형이 필요하다 싶어서 쓴 글이다.

청주 훌리는 아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