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없는 연예인들이 본인 능력으로 방송 출연할 생각은 안 하고

자식까지 방송매물로 내놓는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 (뭐 자기 자식도 능력이라고 하면 하겠다만..)

당연히 연예인 자식 보면 예쁘고, 귀엽고. 당장에 보기에 좋지


근데 아이들 미래는 생각 안 하나

방송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어린이들이 그 나이대에 당연히 할 수 있는 모습을

나중에 전국민이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담담히 받아들이면 다행인데

흑역사라고 생각하면서 사춘기만 접어들어도 자라나는 정서에 스크래치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은?


울고, 떼쓰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 치면, 당장에 애가 자라서 중학생만 돼도

반에 짓궂은 놈들이 놀려댈건데, 거기서 중학생이 된 그 애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까?


육아프로 만드는 놈이나 자기 자식 내놓는 놈이나 얼마나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다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