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주아빠님과 관계된 글을 그만 쓰려고 하다가 숲속의빈터님이나 투명비닐우산님께서 글 쓰신거 보고 마지막으로 몇 글자 써보겠습니다.

 

먼저 왜 숲속의 빈터님이나 진학사가 틀려도 비판하지 않는데 전주아빠님만 비판을 넘어 비난을 받는가입니다.

저는 우교가에서 전주아빠님께 처음으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전주아빠님이 입시상담을 할 때 100%, 확실무조건 등등 확언하는 말투를 쓰고 자신만 믿으면 무조건 입시를 성공하고 분석4대로 입시는 흘러갈 것이다라고 자주 말하셨으며 타입시기관이나 자신의 입시분석과 다른 의견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개???들이 서울에서 대구 겁주는 바람에 부산까지 안정 되버림 미친놈들 뭐 컨설팅웃기고 있네 니들이 초반에 내 심기를 건드렸으니 공개적으로 작살은 못내고 이정도로 끝낸다’ (정확히 전주아빠님이 쓰신 원문 그대로 퍼왔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자신이 교대입시의 판도를 쥐었다 폈다 하고 있는 듯이 말씀하셨고 예측이 아니라 자신이 전국교대의 입학점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듯한 말투도 여러번 선보이셨습니다. (사실 이렇게 입시를 조정했다고 본인이 말했을 때부터 예측이 아니므로 그에 따른 책임도 피할 순 없습니다이 부분은 차치한 것 뿐입니다.)

방금 분석댓글들을 처음부터 정주행 해보았습니다지금은 전주아빠님이 실수하신 분석댓글들을 많이 지우셨더군요. ‘경인이 지방을 살렸어!’ 와 같은 수 없는 발언이요술 드시고 쓰신 댓글들도 대부분 지우셨더군요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것이 여럿이고 카페회원님들이 기억하는 것도 여럿이며 누군가는 캡쳐도 해 놓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들을 다 알고도 전주아빠님은 잘못한 것 하나 없는전주아빠님을 믿고 이번 입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학생들에게 책임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우교가 네임드이기 때문에어른이기 때문에봉사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는 개???가 경인으로 상위권을 내모는 바람에 지방교대 프리패스인 수험생들이 탈락해버림미친놈 뭐 컨설팅웃기고 있네 당신이 초반에 내 심기를 건드렸으니 공개적으로 작살은 못내고 이정도로 끝낸다’ 라고 제가 댓글로 썼다고 생각해 봅시다자 전주아빠님을 옹호하는 분들전주아빠님과 똑같은 발언을 했을 뿐인데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그만의 스타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나요정말 아직도 전주아빠님의 이러한 행동들이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분명 첫 문제제기를 할 때 선택은 결국 수험생의 몫이고 책임은 수험생이 지는 것이다.’라는 것에 대해 타당하다고 분명히 말을 했습니다전주아빠님만 덜컥 믿고 원서를 넣었다면 분명히 수험생도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수험생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렇게 확단적인 어조로 타 입시기관을 비방하며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했던 전주아빠님께도 책임소재가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 것이 봉사하는 정신이 투철하여 그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도요.

 

비판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비방이 쇄도하고 있습니다저는 이도 전주아빠님의 대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오차 1.0이내라고 하셨는데 5점도 넘는 교대들이 수두룩합니다광주같은 경우는 전주아빠님이 분석하신 것과 환산점수 17~18점 정도가 차이납니다이제 결과는 나왔고 분석4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1월 29일에 사과하신다는 투로 말하셨고(이 것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워낙 모호하게 말씀하셔서아직도 사과 글은 눈씻고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737이상 경인수험생들에게는 할말이없어라는 발언만 기억에 남네요정말 제가 최초로 요구했던 것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1년동안 또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간단하고도 이미 엎지러진 물같은 상황에서의 최선의 방법 이었습니다이러한 요구를 전주아빠님은 댓글하나 남기지 않고 묵살 했습니다그 후에 자신을 지지하거나 추앙하는 글에만 댓글을 다시고 비판하거나 분석결과를 의심하는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으셨습니다광주 전날까지 분석4가 맞다고 하고 열심히 상담해준 한 학생이 결과가 나온 후 댓글을 달자 바로 무시했던 광경도 목격하였습니다무대응은 분노한 수험생들의 감정의 격화를 불러왔고 현재 이렇게 비방이 쇄도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판이 아닌 비방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네 맞습니다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황에서 비판이 아닌 비방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하지만 지금은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전주아빠님은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서 귀를 닫고 눈을 감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계시며 수없는 문제제기에 제대로 된 답변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정부나 회사가 국민이나 노동자의 합리적인 요구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그런 이유로 집회시위를 할 때 높임체를 쓰며 정장을 입고 펜을 들고 합리적으로 시위하려는 사람은 없습니다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처음에 사과를 하고 비판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려 들었다면 이렇게 중구난방식의 비난을 듣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후원계좌문제는 제가 찾아봤더니 마음건강복지관이라는 곳이 전주에 있고 봉사하는 단체가 확실하며 법인도 등록이 되어있는 걸 보니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아이디 여러개를 쓴다는 의혹도 근거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운영진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두려웠습니다이 카페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주아빠님께 비판을 가한다는 것이 말입니다하지만 제가 용기를 내어 댓글을 달았을 때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쪽지로 응원해 주셨고 저처럼 용기를 내어 문제제기를 하는 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저를 어두운 시야를 가진 사람으로 매도하거나(그분은 글을 지우고 탈퇴하신 것 같더군요.) 저와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도 계셨지만요.

 

선한 것이랑 순한 것은 확연히 다릅니다선한 사람은 선을 추구하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올바르게 살아가려는 사람은 그릇되거나 정의롭지 못한 행동비합리적이고 부당한 일들을 분별해 낼 줄 압니다공자가 말한 유인자 능호인 능오인(어진사람은 사람을 능히 좋아하고 능히 미워한다.)은 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잘못된 것에는 응당 비판을 가할 줄 아는 것이 현대사회의 지성인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예비교사에게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이번에 광주교대에 정시로 합격했습니다이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숲속의 빈터님이나 전주아빠님께 상담을 받기도 하였습니다면접스터디도 이 곳에서 구하기도 하였고 카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우교가 카페에 가입했을 때 교대에 합격을 하게되면 전주아빠님이나숲속의 빈터님처럼 입시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지금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무척 크고요전주아빠님이 그 의도는 순수했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말투나 독단적인 태도 봉사하는 사람도 사람인지라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로인해 또 결과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전주아빠님의 possibly 순수했을 의도마저 왜곡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아무쪼록 전주아빠님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추합까지 다 발표할 때쯤이면 이미 우교가의 탈락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공부를 시작하느라 이 카페에 많이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입장표명 하시고 수험생 앞에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