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참관실습을 갔다


참관만 하는거니 부담도 없고 놀러온 기분으로 즐겁게 구경함


담임샘이 첫날이니 회식하러 가자시더라


4시반도 안돼서 학교 나옴


1차 떡볶이 배부르게 먹고 2차 호프집가서 맥주 먹고 알딸딸 얼굴 발그레 해서 나옴


근데 어두운조명의 호프집에서 문을 열고 나오는데 눈이 부시더라. 


아직 밖은 대낮이었던거지. 


그때 느꼈다. 아 이게 바로 꿀이구나. 이게 바로 교직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