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 과 좋냐고 그런거 묻지마라. 과마다 강한 특색은 있겠지만 과 내에서도 학번마다 분위기 다르다. 지금 14, 15 분위기 좋은 과도 16 니네 동기들이 ㅄ 이면 니네는 분위기 폭망이고 반대로 지금 15 분위기 안좋다고 하는 과도 너희 동기들이 좋은 애들이면 너희끼리는 잘 지낼 수 있는 거임. 즉 니 인복에 달린거다. 그러니까 걍 끌리는 과 가


2. a과정은 교육학개론 무조건  ㅂ ㅅ ㅎ 교수님 하구 ㄱ ㅈ ㄹ는 무조건 피해라 (근데 16년도 ㄱㅈㄹ 수업안한다고 하던데 사실이냐?) b 과정은 교육심리 ㅇㅈㅅ ㅎㅅㅎ 둘다 그냥 소소인데 ㅇㅈㅅ교수님이 더 좋다는 평이 많다. 나도 ㅇㅈㅅ 들었는데 그렇게 좋은거까진 모르겠다. 

그리고 교개론이든 교심이든 시간강사님들이 은근히 꿀이다. 교개론 허모 강사님은 중간기말 안치시고 레포트 대체셨다. 


a과정은 1학기때 체육 - 멀리뛰기 이어달리기 이런 육상종목 / 음악 - 가창   하고 b과정은 1학기때 체육 - 앞구르기뒤구르기뜀틀평균대체조 이런거 / 음악 - 피아노+리코더니까 피아노 못 치는 b과정  남자들은 학원 1달정도 다니다가 오는거 추천한다. 2학기 되면 a과정 b과정 서로 바꿔서 한다. 아 b과정은 실과도 1학기때 한다. 바느질한다ㅋㅋㅋㅋㅋㅋ  b과정이 1학기땐 더 힘들거다 수업이 더 많거든.




3.기숙사 6인1실인데 거실하나두고 방이 3개임. 방 하나에 룸메랑 둘이 산다. 6인이 같은 호실 쓰는걸 홈이라고 하는데 홈메끼리 사이좋은데는 되게 재밌게 잘 지내더라.

통금은 12시고 기숙사밥은 ㅆㅆㅆㅆㅆㅆㅆㅎㅌㅊ ......... 그래도 1학년때는 기숙사 들어오는거추천한다

그리고 기숙사는 1년단위 계약? 이고 성적은 1학기성적기준으로본다. 그러니까 계속 기숙사 붙어있고 싶은 사람들은 1학기때 학점 잘 따놔라. 



4. 자취&하숙 할 애들은 주위에 발품팔아서 알아서 구해라. 하숙은 쪽문 현대홈타운에도 많고 주위 아파트에도 하숙 치는 곳 많다.

자취방은 정문쪽이 제일 비싸고 후문, 쪽문쪽은 그나마 싼 편인데 후문은 여자들이 살기에 치안이 안 좋다. 이상한 놈들도 가끔 나타나고. 정문이 그나마 제일 낫다. 

방값은 후문, 쪽문은 보증금300에 35 정도 하면 좋은방이고  정문은 월세 40~50 하는 곳들도 많다. 



5. 돈내고 먹었을때 후회 없는 밥집 리스트다 : 산마루감자탕, 목화정, 예향, 종갓집돼지국밥, 국제밀면, 우리돈까스, 으뜸돈가쓰, 본토, 오니기리

  선배가 밥사준다고 했을때(니네들은 그럴일없겠지만) 사달라고 해도 되는 리스트다 : 가와돈(돈까스), 빱빠(파스타), 삼국인(피자파스타), 카가와(돈까스), 다카라(함바그)

  어딘지는 입학하면 다 알게된다.


6. 입학 전 지금 하면 좋을 일 : 놀아라. 지금 뭐 한국사니 뭐니 공부한다고 하지말고, 이제껏 고생 많이 했으니 실컷 놀아라. 

방구석에 틀여박혀 롤을 하든, 디시를 하든 상관 없다.


그래도 뭔가하고 싶다고? 그럼 알바나 해. 알바 하면서 사회생활 미리 좀 간접 경험 하고. 알바 한두달 해서 사회경험이 얼마나 늘겠냐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다


그래도 정 불안하다면, 본인 주량 체크해서 새터나 개총 대면식 등에 흑역사 쓸거나 미리 방지하셈ㅇㅇ 본인 주량 모르고 주는대로 막 먹다가 토하고 막말하는 것만큼 민폐가 없다.

아, b과정 피아노 고자는 꼭 피아노 겨울때 좀 연습해라. 안하면 진짜 개멘붕온다



7. 선배는 신이 아니다. 그냥 선배일 뿐이다.

니네가 선배랑 부딪힐 일이 얼마나 많을 거 같냐? 끽해야 니네 새내기 대접받는 3,4월이 다다 ㅋㅋㅋㅋㅋㅋ 

선배 너무 어려워하고 잘보일려고 용쓸 필요 없단 얘기야. 선배라고 뭐 니네보다 1,2살 많은게 다고 단지 1~2년 학교 빨리들어와서 니네가 들을 수업 먼저 듣고, 니네가 겪을 학교생활 먼저 겪었다 뿐이지 선배도 똑같은 20대 초반임. 그냥 편하게 형 누나 처럼 대하면 됨. 너무 얼어서 대할 필요 없다 이거야.

그냥 학교 지나치다가 마주치면 먼저 인사나 잘 해주고, 만약 새학기때 밥 얻어먹으면 커피 정도는 니가 사 주고, 그러면 된다.

걔중에 인간적으로 좋은 선배 있으면 친해지면 좋지. 하지만 모든 선배한테 쫄아서 잘해야 될 필요는 없단 이야기. 다만 니가 처신 잘못하면 교대 특성상 넌 ㅈ 되니까 중간은 가야한다ㅎㅎ 중간 가는 방법이 앞에 말한 것처럼 인사 잘하고 밥얻어먹엇을때 예의 지키면 된다. 하긴 저정도만 해도 중상타 이상이지


8. 그러니까 대면식 장기자랑 너무 쫄지마라


다만 집단생활이고 동기들 다 안하는데 니만 안하면 눈치 보이니까 그냥 적당히 몇십초정도 몸 흔들다가 내려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해야될필요 전혀 없다. 대면식 장기자랑은 니네 춤실력을 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인사 정도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맘 편하다. 어차피 니가 한거 동기들 및 선배들 술자리로 이동하자마자 바로 다 잊는다 나도 대면식 장기자랑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앗는데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님



9. 동아리는 하나정도는 해라

취미에 맞는 거 있으면 더할나위 없고 그런게 아니더라도 그냥 하나정도는 해라 하다가 정 안맞으면 나와도 아무도 뭐라 안 한다

동아리는 니네 과를 벗어나 다양한 애들을 만날 수 잇는 기회고 이건 결국 cc의 기회로도 이어진다. 

꼭 cc나 인맥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디 하나 맘붙일곳잇으면 좋음


내가 주관적으로 봣을때 좋아보이는 동아리는 .. 모르겟고  사운드홀, 아이디 같이 개힘든 동아리 들어가면 얻는건 있겠지만 자기생활 많이 포기해야 된다.


10. cc 얘기 나와서 말인데,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3,4월에 놓치면 cc하기 어렵다고. 맞다. 

하지만 괜히 분위기에 들떠서 또는 그냥 상대방이 필요해서 사귀는 우는 범하지 마라. 

정말 자기한테 맞고, 편안한 상대를 찾아야지 어떤 사람인지 파악도 잘 못한 상태에서 막 사겻다가 괜히 헤어져서 동기들 사이 틀어지고 폐인처럼 다니는 애들 여럿 봤다.

cc는 좋지만, 신중하길 바란다. 이건 cc뿐만 아니라 연애 자체에서 중요한 얘기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진지충의 주관적 의견이다.

교갤에 교대남이니 교대녀니 하면서 안좋은 얘기들 많던데. 일정부분 틀린 얘기가 없는 건 아니다.

나도 학교생활 하면서 쓰레기 고추들도 많이 봤고, 이기의 끝을 달리는 여자애들도 많이 봤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좋은 애들도 많이 있다. 여자들도 말이야 ㅇㅇ 

교대애들이 또 공부하다 온 애들이라 착한 애들도 많다. 사고관념 바로 잡힌 애들도 많고. 

교갤에는 안좋은 사례만 너무 부풀려지는 거 같아 갠적으로 안타깝다. (하지만 교갤에서 들리는 말이 틀린 말은 또 아니다. 그런 사례가 분명 있기는 하니깐.) 

그러니까 괜히 교갤땜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움츠러 있지 말고, 먼저 다가가고 니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봐라.

그럼 알아서 자연스럽게 니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생길거다. 

대학에서 인간관계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꼭 너희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길 바란다. 


멋진 대학생활을 부산교대에서 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댓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