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에 발라서 컬러 카탈리스트 정도는 동원해야 색깔을 구분 가능한


같은 채도 같은 명도계 제품들을 제품 이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실 바르면 똑같다. 유제나 펄의 첨가 유무에 따라 텍스쳐는 달라질 수 있어도 색 자체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임에도 끝까지 구분 가능하다고 우긴다.


어머 저는 버건디가 좋아요 하면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마호가니 집어들고 버건디 옷호호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그런데 그것도 나름 이해는 되는게, 전경색이 되어주는 사용자의 입술 색도 한 몫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색도 다르게 나온다.




그래서 문제나 하나 내보자. 그렇게 색 구별에 자신이 있으면 색 4개 정도는 껌으로 맞추겠지?


일반 RGB계 색상환이 아니라 코스메틱 색상환에서 따온거임.


원래는 위 5문제 풀게 시키려다가 너무 가혹한 것 같아서 풀어뒀다.


5색 모두 RGB값의 차이가 20정도밖에 안됨.


남자들도 쉽게 찍을 수 있는 4개로 냈다. 불쌍하니까 보기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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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se-red

2. candy-red

3. red

4. blush

답은 순서대로 3124이다.


즉 여자들이 틴트색을 구분할 수 있다고 우기는 건 눈에 컬러카탈리스트를 붙인채로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정말로 동일 색상코드 내의 색을 구분해 내면 디자인쪽 직업을 시급히 알아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