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느끼겠지만 현재 교대에서 요구하는 것은 뻔뻔한 것을 넘어 정도를 넘어섰어. 


그런데 개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들을 피해자라고 하고 있어. 왜 그럴까??


수능성적도 나름(?) 상위권이었던 그래도 머리 좋은편인 애들이 단체로 미쳐서 그런걸까?


아니다 개들은 진심으로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4년간 고립된 환경에서 꿀빨다 보니까 정말로 자신들이 선의의 피해자라고 자신도 모르게 세뇌받고 있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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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합격하는 순간부터 세뇌는 시작 되


새터나 오티를 가면 선배들이나 초빙강사(선배교사)들이 '예비교사'라는 호칭을 부쳐주지


수능대박나서 기쁜마음에 대학교를 갓 들어갔는데 다들 나보고 예비교사라네?


배운거 조또 없는 1학년 새내기인데 벌써부터 교사가 된 기분이야. 


술마시면서 선배들이랑 얘기하니 여유가 있고 낭만이 있어보여 


다른 대학에서는 고학번들은 취업걱정에 새터 잘 안 나오는데 교대는 그런거 없어 갓 졸업해어 임용 합격한 선배들이 붙었다고 자랑하면서 유세부리고 있고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부 나와서 노는 얘기 하기 바뻐


수업 듣기도 전에 대학에서 꿀빠는 것을 배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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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되고 수업이 시작되었어. 


알다시피 교대는 전체 인원수도 적어서 강의실이 작은 경우가 많다. 많아야 3~40명 되는 강의실에 와서 수업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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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현직 교사야 이분들은 학생들이 저학년이면 수업보다는 인성 함양을 시켜주려고 해. 지식보다 정신이 중요하다고...


교사관, 참교사 이런거 듣다보면 '맞아 맞아'이러면서 공감하고 말도 안되는 이상론에 빠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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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계시판에는 놀것으로 가득하지


동아리, 종교모임, 밴드 등등등등 끝이 없이 많은 유혹이 있는데 이를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오히려 장려하지 


동기들은 하나 둘 동아리 가입하고 톡방에 개성과 끼가 강한 예비교사임을 과시하니 질 수 없어 자신도 모임에 가입하게 된다.


모임에 가입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노는거다. 술 모임 술 모임 술술술 놀러가기 무한 놀이에 빠져 대학생활을 엔조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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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끝나간다. 갑자기 고학번 선배가 교수님께 제안한다.


'교수님 과제는 없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공부할 마음 있는 사람 한둘이라 수업 분위기는 개판이다. 


지각 결석으로 인해 강의실 곳곳은 이빠진 것 처럼 비어있고, 그나가 온 사람 중 절반은 자고 있다. 


교수도 어차피 학점과 임용의 무관함을 알기에 배점이 높은 과제를 취소하고 기말고사만 보기로 하고 종강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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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끝나면 다들 긴장하지 교대생도 그래


처음 겪어보는 대학생활에 너무 기분이 좋지만 시험을 못본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게 되


성적이 나왔는데 자신의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을 알게 되.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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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수업에 잘 나오지도 않던 선배가 C+를 맞았음을 알게 되지


학기의 반 이상 결석한 선배였는데 교수가 출석을 안해서 C란다 그것도 + 선배는 졸업 학점 이상이라면서 싱글벙글이고


그러한 선배를 보면서 마음속에서 뭔가 풀리게 되지 '아... 공부 안해도 내 인상 보장되는구나'


기분이 마냥 좋기만 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어지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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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는 망가지는거 한순간이지


클럽도 가보고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거 다 해보는거야 


그렇게 3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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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이 반년 남게 되. 


C+로 도배를 하던 선배는 작년에 붙어서 발령대기 중이라고 하니 자신도 붙을꺼라는 자신감이 생겨


선배 이야기 들어보니 이때부터 공부하면 무조건 붙는다고 하니 조금씩 공부를 하게 되


적당히 시간 맞는 사람하고 스터디 짜서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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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티오가 없는거야 ㅋㅋㅋ


4년간 놀기 바빴던 애들이 이런상황에 공부를 하겠어?? 시위하지


교대애들은 학교에 진학 목표가 다른 과가 없어 공대가 있나 인문대학이 있나 다 초등 교사 될 사람밖에 없지


폐쇄된 환경속에 있다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거야. 


고3때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이 취업때문에 고생할때 자신들도 고생했다고 생각해 


고학년때 교육실습가거든


거기에 4년만에 제대로 하는 공부가 임용고시 준비인데 엄청 힘들다고 느껴지지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힘든 과목문제 죽어라 풀면서 100대 1 경쟁률 뚫으려고 하는데 


얘들은 낙제점 이상만 맞으면 원하는데 앵간해서는 갈 수 있어 


거기에 주변 또래들이 다같이 임용공부 하고 있으니 자기들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지 


학교가 교대역에 있어서 주변에 대학교는 하나도 없어. 


독서실을 가도 도서관을 가도 자기들 밖에 없으니까 자신들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는지 비교할 대상이 없는거지 해봤자 강남 재수생 정도?


그리고 4년간 세뇌에 의해 자신들은 우월한 사람이고 정의롭다는 선민 의식을 갖고 있어. 


이런거 가르쳐준 사람이 누구냐고? 꿀빨고 졸업한 선배교사들이지 누구겠어 개들이 사회의 쓴맛을 알아?


합격자 초청 이런거 하면 꿀빨다 합격한 선배 교대생이 와서 조언이라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유익하겠냐?? 머리에 똥만 채워주는거지.


거기에 요즘 교사들 트랜드가 칭찬해주기라서 교육실습에서 쓴소리를 안해. 


예전이었으면 쌍욕먹을 짓도 완곡한 표현으로 돌려서 좋게 말해서 지적하니까 뭐가 똥이고 밥인지도 모르지


이런 최악의 세뇌 상황에서 4년간 있는데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는지 알기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