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배님들한테 미안하다

죄송한 마음이 많아요.. 

현직이나 된 시점에서 이런 투덜이나 되어서... 오래된 생각입니다...

어찌저찌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나이에 비해 과분하고 기피하는 업무전담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래서 교과 비담임교사하면서 일은 일대로, 부장 스트레스는 다 받으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담임한명 못해먹겠다고 뻗어서 2학기부터 담임 긴급투입.. 

근데 담임을 뻗게 한 학부모랑 학생이 진짜 레전드급이네요... 

그리고 더 싫은건 땜빵으로 들어갔는데 

업무는 못떼고 그대로 남아있어서 야근에 주말출근을 계속 하고 있고... 


혹시 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혹시 나름 거절못하고 열심히 하시는 후배님이시라면 



저는 감히 적당히 하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저는 적당히 못해서 이제는

꺾이기 직전입니다... 곧 뻗을겁니다..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