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 분위기를 알아보는 것,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
흔히들 선배들의 과 분위기는 중요하지 않고, 과 분위기는 동기들끼리 만들어가는거다 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과거부터 쭉 내려오는 분위기가 있는 과가 있을 수 있다. 사례를 들자면, 내가 다니는 교대 모 과는 과행사 참여와 단합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과행사 불참해도 선배들이 뭐라 안 한다. 불참금도 많이 없어졌고. 근데 모 과는 불참하면 선배들이 왜 못 오냐고 카톡을 한다고 하더라. 은연 중에 압박하는거지. 과연 과행사 참여에 별 관심 없고 개인주의인 새내기가 이 과에 가면 어떨까? 전과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유달리 과행사 참여 강조하는 과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건 알아봐라.
2. 졸업요건을 잘 알아봐라.
대부분의 교대들이 논문을 대체 할 수 있는 졸업 요건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영어과는 토익, 텝스 같은 시험 일정 점수 넘기기, 컴과는 컴활 같은 각종 자격증 취득이 있겠지. 다만 일부 과의 경우 대체 요건이 없고 오로지 논문으로만 졸업이 가능한 과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논문 쓰는 과는 비추한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논문은 4학년 때 쓴다. 근데 남들은 졸업 논문 안 쓰고 임고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는데 너만 논문에 시간 쓴다고 해봐라. 시간 아깝지 않겠냐? 또 임고는 멘탈 싸움이라는데 남들 공부하는데 너는 논문 쓰고 있어봐. 너무 공부 못하는 것 같아 괜히 불안하고 걱정만 쌓인다. 그리고 교수 잘못 만나면 계속 나가리 당한다거나 심하면 갈등까지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실습 때 알게 된 선생님 한 분이 있는데 그 분 논문 때문에 교수들하고 대판 싸웠다더라....4학년이면 임고 때문에 예민 게이지가 얼굴까지는 올라와 있을텐데 논문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누구하고 싸우는거 너에게 마이너스다. 새내기카페에서는 논문 쓴다는 것 자체는 날조하지는 않을텐데 최대한 포장해서 홍보 할 수도 있을텐데 무시하고 걸러라.
3. 나와의 적성도 생각해라.
학창시절 때 젬병이었던 과목은 무조건 피해라. 특히 음악 미술 못하는데 음악과 미술과 가는거 비추한다. 음악과 가면 연주회를, 미술과 가면 전시회를 최소 한 번을 하게 될 텐데(대부분 연주회 전시회가 졸업요건일거다.) 음악 미술 못하고 싫은데 괜히 가서 스트레스 받는다. 애초에 음악 미술 좀 한다고 해도 연주회나 전시회에 대해 압박을 안 받을 수가 없느데 못하면 스트레스 그 자체다. 연주회와 전시회가 졸업과 직결되는거니 피해라. 꼭 연주회 전시회 할 필요 없다는데요?? 안 하면 논문 써야 한다. 아니 그래도 이번 기회에 음악이나 미술적 소양을 기르고 싶은데요?? 정 그러고 싶다면 학원을 다녀라. 학원은 무조건 사람들 앞에서 연주 할 필요도 없고 내 그림 작품 보여 줄 필요도 없잖아? 아니면 동아리를 들어가라. 동아리도 전시회하고 정기 공연이 있을텐데 동아리는 졸업과는 관련이 없으니 괜찮다고 본다.
4. 새내기카페는 맹신하지 마라.
새내기 카페의 주요 원칙은 포장과 날조다. 팩트만 알려주는게 아니다. 분위기 X같아도 가족 같은 분위기라 하고, 동기가 공연하는데 얼마 안 가면서 공연한 동기하고 사진 찍은거 보여주면서 '이렇게 동기가 공연도 하면 찾아가서 응원도 해준답니다~!' 이런 식으로 포장 날조하는게 새내기 카페다. 그리고 과 홍보에 있어 불리한 조건들은 일체 언급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답사 비용이 엄청 비싼데 가격은 언급 안 하고 오로지 답사만 간다고 하는거지. 다만 새내기 카페에서 믿어도 될만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졸업요건. 졸업요건으로 구라를 치지는 않는다.그러니 새내기 카페에 가서 졸업요건 뭔지 알아봐라. 물론 졸업요건의 위에서 언급한 답사처럼 자세한 내막은 노코멘트일 가능성이 높다.
개념가즈아
메이저과랑 체교 거르면 평타는 친다고 본다
ㅋㅋㅋㅋ 이거 ㅊㅈ교대 ㅇㄹ과 아니냐 ㅋㅋㅋㅋㅋ - dc App
메이저는 왜거르냐
너때문에 우리과 미달나게 생겼네 ㅋㅋ
형은.졸업했는데 읽어야 하냐
이건 개추다 하나도 거를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