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략적인 새터 일정 알려줄게



첫째날


오전 9시에 그랜드홀에 모여서 강연 같은거 듣고 12시쯤 니네 선배들이 기다리는 강의실로 가서 같이 도시락 까먹음. 우리과 같은 경우 이때 도시락 까먹으면서 한명씩 무대위로 올라가서 자기소개 하라하고 간단히 춤시킴 씨발ㅋ


버스타고 통영이동


대충 짐풀고 애들이랑어색하게있다보면 노잼 강의 같은거 들으러감 + 이때부터 둘쨋날 저녁에 새내기 공연할 춤이나 그런거 얘기나오고 연습하기시작. 이건 니네 공연할때까지 틈틈히 계속 연습. 따라서 쉬는시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거하면 저녁시간


저녁먹고 나서 동아리 공연 관람. 이건 재밋음


저녁먹고 나서 선배들이 후배들 술멕이는 시간


그렇게 꽐라되서 잠



둘째날


일어나서 또 어디가서 좆도 재미없는 강의 들으러감


그러다보면 점심시간


점심먹고 이날있을 공연 미친듯이 연습 + 남자는 90퍼 확률로 여장 가능성


저녁


공연함


둘째날은 첫째날보다 더 심하게 술멕임. 작년에도 이러다가 응급차 두번 정도 왔었지?ㅋㅋㅋㅋ



셋째날


점심먹기 전 집감





이제부턴 새터 걸러도 되는 이유 말해줌


1. 위와같이 좆노잼인데다가 니네가 공연까지 하고 원치않는 술도 겁나 마시고 몸상해야 되는데 8만원 이상 니네돈내고가야됨ㅋㅋㅋㅋ

술마시고 이런거 좋아하면 가도됨 



2. 애들이랑 못친해질까봐 가는애들이 대부분인데 이건 걱정마라 3월달에 친해질 기회는 널리고 널렸다 나도 오티 새터 안가고 잘만지냄. 어차피 새터에서 여자애들이야 가식적으로 친한척하고 다니지만 남자애들은 핸드폰이나 들다보고 있을건데 뭘친해짐ㅋㅋ



3. 밑에 글쓴것처럼 부산교대 총학이 미쳐서 정치사상 주입함. 새내기는 필수로 들어야됨. 듣고싶음 가든가



4. 걍 새터란게 글자그대로 새내기배움터? 지랄이다. 그냥 선배들이 너희 노리개로 재미 보는 행사밖에 안됨. 이거 새터충들도 절대반박못하는 진리임



5. 걍 가지마. 8만원으로 옷이나 한벌 사입고 치킨이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