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못할 걱정을 하기에 앞서서
장수생은 적응을 안하는게 적응 잘하는 거야
나도 솔직히 장수생인데
20살짜리 애기들하고 놀고 싶냐?
그냥 학교수업 듣고
공강때 애기들 손에 라떼 하나씩 쥐어주고
끝나고 보드게임방같은데에서 지역모임하고
주말에 서울 와서 내 할 일 하는데
진심 회사때 망가졌던 멘탈 힐링중이다
축제같은건 전적대에서 다 해본거고
엠티 그거도ㅋㅋ 안가는게 서로 편해
애기들은 괜히 나이많은 사람 와서 불편하고
세상 물정 다 봐본 장수생들도 이박삼일동안
애들 수십명 부글대는 펜션에서 카레라이스에 부대찌개에
밤에 삼겹살이나 구워대면
그런 궁색도 있을 수가 없다. 사실상 보이스카웃 야영 수준
그리고 술자리도 좀 끼지 마라
억지로 끌려갔던 펍에서 애들이 고작 수시썰 생기부썰
이런걸로 장광설 푸는거 들어줄 자신 있냐
암튼 결론은
자격증 따러 왔으면 딱 그 정도만 하고 비켜주는게
서로 클린한거야.
내 동기 장수생중에 왕언니 역할 하면서 애들 악습당할때 가드쳐주려는 분이 계신데 우리는 그런 존재가 되면 됨
ㅇㅈ 장수생들은장수답게살아라 - dc App
나도 내가 알아서 애들 무리에서 빠지는건데 적응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끼는게 더 이상한건데 ㅎㅎ
따로 아르바이트같은거는하세요??
나도 은행다니다 멘탈 털려서 수능 준비중이다. 돈이 궁한것도 아닌데 욕먹고 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