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입학 하고 교갤 안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온겸 새내기 후기 적어볼게.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거라 좀 두서없을 수 있어
1. 애들이 전반적으로 착함
18학번이 남자가 많은 편인데(성비 2:3) 많이 소심한 애도 같이 챙겨주면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고 여자애들도 모난 애들이 없는 듯. 몇몇 조금 심하게 튀는 애들이 있어 나중에 파벌같은거 형성 될 조짐이 살짝 보이긴한데... 암튼 지금까지는 ㄱㅊ

2. 와꾸 괜찮은 사람들 많음
내가 느끼기에 우리과는 남자, 여자 할 것없이 ㅍㅅㅌㅊ 애들이 많고 잘 노는 애들도 많음. 학교 전체로 보면 여자는 ㅍㅅㅌㅊ는 많고 남자도 괜찮은 남자도 꽤 있는데 교갤에서 불려지는 교대남 같은 남자들도 꽤 보임.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ㄱㅊ

3. 본인이 ㅍㅌㅊ 이하면 CC하기 많이 힘들것같다
이건 학교 다닌지 3주도 안되서 나도 잘 모르긴한데 딱봐도 좀 찌질하게 생겼거나 행동하면 CC 힘들어 보임. 과에서 여자애들이 남자 애들 대하는거 보면 그런거 같아. 근데 확실히 밖에서 보다는 여자애들한테 호감, 친구 되기는 쉬운듯. 나는 ㅍㅌㅊ~ㅍㅅㅌㅊ인거같은데(어쩌면 ㅍㅎㅌㅊ일 수도, 외모에 자신감 별로 없음, 외모, 자기관리는 꾸준히해서 찐따 느낌은 없다고 생각) 내 수준보다 높다고 생각되는 여자애들이랑 말도 섞으면서 친해지고 mt나 대면식 가면 호감을 보여주는 애들도 있음.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술게임하면서 남들이 보기에 여선배랑 서로 호감을 있는 행동하고 밥도 같이 먹기로 약속까지 함.
근데 요건 내 망상일 수도 있는데 공대 갔다온 내가 느끼기억 교대 버프가 존재하긴하는거같다

4. 장수생도 본인 행실만 좋으면 잘 지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 행실, 인성, 성격이 훠얼얼씬 중요한듯. 물론 처음에는 나이 때문에 현역들이 불편해할 수 있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짐.

5. 춤 추고 요런거 미개하긴한데 재밌음
서로 어색할 때 춤 연습 하면서 동기들이랑 친해지고해서 나쁘지 않은듯. 어차피 선배들도 완벽을 원하는게 아니라 못춰도 괜찮아서 부담도 없고. 나는 괜찮았다. 그래도 내가 선배되서 강제로 후배들 춤 시킬 생각은 없긴해. 또 사발식 이런걸로 좀 미개한 술자리도 있긴한데 술 못마신다하면 물로 주고 또 술 강요하는 분위기는 전혀 없어서 이것도 뭐 괜찮았음
참고로 여자애들 춤 잘추는 애들 많더라. 와꾸나 노는거나 춤 연습하는거보니 학교에서도 잘 놀았을거같은 애들 많음

5. 3월에 새내기 술자리 ㅈㄴ 많음
2일에 한 번 꼴로 모여서 술마심. 3월은 진짜 많고 4월부터는 모르겠는데 학교 행사 요런걸로 많이 마실듯

6. 참고로 난 인싸도 아싸도 아님
걍 평범하다. 먼저 다가가는것도 잘 못해서 인맥이 넓지도 않은데 학교 적응 점점 되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