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열등감이 사라짐

서성한 라인에서 왔는데, 거기 다닐때는 서연고 과잠 볼때마다 존나게 열등감을 느꼈거든. 난 고딩때 쟤네보다 입시에서 한끗발 밀린 탓에 앞으로도 더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될거고(고딩 단톡에서 서울대 시험공부 하는거 봤는데 진짜 비교가 안되더라) 경쟁에서도 밀리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서 너무 화가나고 목에 뭐가 얹힌 기분이었는데

교머 오니까 걔네들이 뭔 짓거리를 하든 간에 교대에 재입학 하지 않는 이상은 나랑 경쟁할 일이 없음 ^오^

그리고 오픈필드에서 경쟁하게 되면 중경외시~그 이하 잡대따리가 내 상사로서 학벌 열등감을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며 엄한데 화풀이 하는것도 감수해야하고, 지거국 나온 애들이 내가 들어가려고 하면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할 지방 국립은행이랑 공기업들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프리패스로 들어가는거 보며 ㅂㄷㅂㄷ해야 했을텐데

이젠 내가 갈 닫힌 필드의 직장에 다른 종합대출신은 0명일거고, 지가점도 강화될테니 다른 교대출신조차 극히 줄어들 걸 생각하니 기쁜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