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차피 원서도 슬슬 마무리 기간이고 교대 쓸 얘들은 다 결정한 거 같아서 장단점 언젠간 쓸라고 했던 거 정리해봄 ㅇㅇ일단 본인은 지교 18이었고 삼반수로 다른데 가게 됨.
교대 생활 2년하면서 교사가 하기 싫어서 반수한거보다는 그냥 내 욕심에 반수 한거니까 교대에 부정적이진 않음 그래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장단점에서 떨어뜨려서 나중에 따로 쓸게 좀 편향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추가로 장단점은 교사 말고 교대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함 교사야 뭐 원서 쓸 생각했던 교갤러라면 대충 자신만의 생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장점
1. 수업이 엄청 널널한 편이다.(1,2학년 한정)
1,2학년 때는 일단 내용도 딱히 어려운 게 없고 고등학교 내용의 연장선상이나 반복이거나 교육과정이랑 교육학자들 정도? 하는데 시험 범위도 막 다른 대학처럼 광범위하지 않고 어느정도 공부할만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학점을 미친듯이 딸 것 까진 없다보니 심리적으로도 편함 본인 3점 대 중반이었는데 시험 하루전에만 공부했었음 다만 단소나 미술 같은 실기는 내가 미술 음악 고자라 수업시간 좀 열심히 듣고 수업 참여도 열심히 함.

2.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이동이 용이하다.
강의동 건물 간에 거리가 ㅈㄴ 가까워서 수업 들으러 가기 매우 좋았음. 그리고 내 자취방에서 아무리 먼 강의동까지도 빠른 걸음으로 5분? 정도 였으니 아침 수업에도 9시에라도 나오기만 하면 출석 가능.

3. 남자의 경우, 자기가 그래도 성격이나 외모 등에서 보통이상이라면 여자친구가 대부분 생긴다.
아무래도 교대안에서 연애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남자비율이 낮은 교대의 경우엔 그렇게 되는 거 같다. 교대 3대 바보 중 하나가 연애 못하는 교대남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단점
1. 소문이 ㅈㄴ빠르다 어떤 소문이든 너무 빠르다
이게 막 사고 치고 그런거 말고도 누구랑 누구랑 사귄다 헤어졌다 등등 소문이 ㅈㄴ 빠름. 특히 술자리에서 안줏거리로 돌고 돌며 퍼지다보니 조금 과장되거나 와전될 수도 있고. 교대가 좁다보니 몇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 다른 과 이야기도 막 건너오고 그럼. 그래서 CC하는 걸 정말정말 고민 많이 해봐야 할듯.

2. 학교가 작아서 축제가 개 별로인 경우가 많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가 다녔던 학교는 연예인도 많이 안부르고 축제도 규모가 되게 작았음. 어쩔 수 없긴 함. 학생이 일반대에 비해 많은게 아니니... 교대에 입학한다면 꼭 주변 다른 일반대 축제에 놀러가보는 걸 추천

3. 시간표가 짜여져서 나온다.(진주교대 예외)
교양은 선택할 수 있다지만(물론 시간은 정해져 있음) 대부분의 수업이 시간표가 다 짜여져서 나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단점인 거 같음. 게다가 같은 학번이라도 다른 과는 금공강인데 우리과는 공강날이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게 들리는 썰로는 조교의 파워에 달려있다는... 썰이있음(오피셜은 아님)


장단점이 더 다양하긴 한데... 일단 충분히 긴거 같아서 이쯤 적겠음 반응 괜찮거나 내가 쓰고 싶으면 임용 관련 전망이나 임용이 어떤 식의 시험인지 등 임용관련이나 실습이나 조별과제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 풀어볼게

마지막으로 교대 쓴 교갤러들 다들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수능까지 고생했고 앞으로도 힘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