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동안 네가 저지른 수많은 잘못들에 대한 질타는 안할게.
너도 이쯤되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을테니..
너 멘탈 개박살난것같은데
올해 임용 치더라도 합격이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
1차야 네가 그동안 해온게 있어서 여차여차해서 붙는다쳐도
스터디가 전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2차가 문제인데
이렇게 된 이상 스터디 구하기도 힘들거고..
만약 너가 합격한다고 해도 경기에서 선생질 가능하겠어?
교직은 절~대 얼굴에 철판깔고 견딜 수 있는 구조가 아냐.

하나만 묻자. 너 교사할 생각 있지? 그것부터 확실히 해라.
만약 너의 답이 yes라면, 형이 답을 해줄게.
지금부터 입영신청 해서 졸업과 동시에 빨리 군대가라.
너 우울증 앓았으면 공익이겠네? 빨리 공익 가.
군대갔다와서 바로 개명하고 그 다음에 전남 도서 트랙제 쳐라.
신안 흑산도같은데서 8년 있다가 본토로 나오면
너는 사람들 기억속에서 사라져있을 확률이 높다.
세월이 흘러 너의 외모도 많이 바뀌어있을거고..
그때 경기 임용을 다시 치든 서울 임용을 치든 해.

안타까운 진심을 담아 길게 쓴 글이니까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