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 교수님께 쉬운 질문받고 합격했지만, 스터디 같이하던 여자애 A는 광탈함.

그 친구가 받았던 질문이


교수 :  교대를 다니면 추후에 초등교사가 될 것인데 만약 탄핵 시위 및 교사 수 관련 시위를 하게 된다면 참여를 할 것 인가? 

          즉 교사가 정치적인 문제에 관련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A :  저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아직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성인에 비해 부족하기에,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학생들이 편향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뒷 내용에 살 더 붙히면서 그럴듯하게 더 말함 )


교수 : 그렇다면 당신이 만약 히틀러의 독재정권 하에 있는 독일의 한 초등교사라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충분히 히틀러의 만행과 홀로코스트 관련 유대인 학살을 목격하였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학생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권하며 내용에 관해 교육하지 않고 언급하지 않을 것인가?

A : ( 압박질문에 멘붕와서 정신 못차림 ) 아.. 그러한 상황이라면 저는 학생들에게 잘못된 부분은 충분히 지도하며 나쁜길로 나아가지 않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 중얼중얼 대충 입털음


교수 : 그러면 당신이 한 말에  모순이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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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압박 면접에 멘탈 털려서 그 친구는 결국 불합격받았음. 

내가보기엔 면접교수 운도 따르는거같음. 괜히 천하제일 입털기 운빨 경연대회가 아닌게 분명한듯 ㅇㅇ. 청주 지망하는 친구들은 참고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