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교갤럼 교붕이들아 ㅎㅇ
나는 22년도 임용 붙은 18로 현역으로 교대와서 한번에 붙은 사람이야
도지역 붙고 지금은 본가에서 기간제 하고 있고 상반기에 발령날 예정인 놈이야
내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내가 그동안 교대 다니면서 그리고 짧지만 현직살이 하면서 느낀 것들 말해줄게
1. 월급 :
월급은 정식 발령난 담임 기준 평달 세후 230대 중반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X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러진 않아. 만약 장수생 갤럼이라 30대에 첫 월급 받는다면 적다 느낄 순 있어도 24 25에 230중반이면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리고 첫 해 총 연봉이 적은 이유는 3월부터 일하니까 그런거고, 연차 쌓이다보면 월급 괜찮아짐.
1년에 2번 본봉 60%의 명절상여금, 최소 250에서 300 정도 받는 성과금, 정근수당 등 다 끌어모아보면 연차 쌓이면 꽤 된다.
호봉 상승률 등등 고려해봤을때 나는 20대 후반즈음에 세금 다 떼도 4000 가까이 나올 것 같더라. 개꿀이던데??
물론 대기업에 비해서야 당연히 적지. 근데 직장인 월급 평균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박봉은 아닌것 같음.
당장 7급 1호봉 월급이랑만 비교해도 꿀리지 않으니까.
"교사 돈 진짜 많이 번다!"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개씹박봉은 아니고 자기 먹고살만큼은 번다"로 생각하면 편하다.
2. 교대 정원 문제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기대 1도 하지 마라. 아직도 슬슬 공부하면 붙을 줄 아는 나이만 먹은 무능한 것들에, 사대보다 편하잖아 으이? ㅇㅈㄹ 하는 꼰대들이 판치는데 어떻게 바뀌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 교수들이 그렇게 너네를 위할 줄 알음? 걍 조용히 최후를 받아들여라. 아니면 교대련이나 총학에서 칼갈고 교수들 목에 칼 들이밀며 시위 좀 신명나게 해보던가.
아, 근데 교대련이 할라나?? 너넨 교대련 믿어?? 난 걔네 믿느니 우리집 뽀삐를 믿겠다
3. 티오 문제 :
장기적으로 보면 티오는 무조건 박살나게 되어있음. 애초에 저출산에 당장 몇년 뒤면 학령인구 뚝떨어져서 티오 감축은 불보듯 뻔함.
다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학교 현장에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개인적인 궁예짓이지만 올해 티오 자체는 미친듯이 줄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현장에선 교사 없다고 아우성인데 신규 채용 칼질 졸라게 하면 앞뒤가 안맞거든.
사실 교육부 기조는 뭐냐면, "몇년 안에 어차피 애들 줄어서 상관 ㄴㄴ인데 지금 당장 코로나다 신도시다 뭐다 해서 필요한 교사는 기간제 뺑뺑이 돌리자" 인데 지금 상황에서도 그 기조를 계속 유지할진 모르겠다.
확실한것은 무조건 줄이긴 줄일텐데, 그게 19학번때부터일지 20부터일지가 애매하다는거임.
그리고 참고로 영양이나 사서같은 교사조무사들이 학교현장 기어들어오면서 안그래도 적은 티오 더 안나오는거임ㅋㅋㅋ 걔네도 교사로 들어가니 일반 교사를 뽑아봐야 얼마나 더 뽑겠냐 ㅋㅋㅋㅋ 당장 성과금 등급 메길때 수업 시수같은거 고려할 때, 영양교사 같은 애들 위해서 따로 기준 만드는 판국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문재인이 비교과 티오 졸라게 늘리고 일반 티오 칼질한거 봤지? 교대 출신이 그 정당 지지하는거는 그냥 가정교육의 문제라 생각해도 무방하니, 주변에 그 정당 지지하는 사람 있으면 사람대접 안해도 된다.
4. 교직 문화 :
학바학이라곤 하는데 우리 학교는 진짜 좋음. 분위기 ㅆㅅㅌㅊ
그리고 애들 가면 각자 교실에서 노래 틀고 업무보거나 수업 준비하고 노가리 까면 개꿀임ㅋㅋㅋㅋㅋ 퇴근도 칼퇴 쌉가능 ㅋㅋ
5. 워라벨 :
발령 첫주에는 졸라게 어리버리하고 바빠서 퇴근 늦게했는데 지금은 칼퇴 쌉가능임ㅋㅋㅋ 근데 아직은 몸이 일에 적응중이어서 그런가, 집 오면 피곤해서 뭐 하기가 애매함ㅋㅋ 푹 쉬고 주말에만 쳐 노는중
6. 결론 :
초등교사는 꿀이다. 하지만 교대가 꿀인지는 모르겠다. 본인이 18 새내기로 들어올 당시, 충남이나 강원도는 쌉 프리패스였는데 본인 임용칠 당시에는 졸라게 높았음. 앞으로 더욱 심해질 예정.
경북 교사다, 충남 교사다 해서 무시하는 시대는 이젠 지났고, 충남이던 경기건 붙는게 장땡인 시대가 왔다.
지금 임고생 아닌 애들이야 설경광 못잃어 ㅇㅈㄹ 하지만, 지금 임고 준비하는 후배들 보면 도지역으로 방향전환 조지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만큼 직접 겪어봐야 아는게 많음.
3학년 이하 교대생들은, 정 불안하면 토익이나 한국사자격증 등 졸업 요건이나 임용 칠 수 있는 요건 미리미리 준비해서 4학년때 임고에 올인할 수 있게 준비하고, 더 여유있으면 예체능 각론 같은거 슥 훑으면서 눈이 익히고 교과교육론 좀 많이 보셈.
교육과정은 지금 바뀌고 있는 과정이라 뭘 보라하기가 애매 ㅋㅋㅋㅋ
월급 쥐꼬리니 어쩌고 하는 훌리들은 꺼지고, 반박시 니말 다 맞으니까 쥐꼬리 월급 놀리러 교갤 오지말고 다른데 가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지껄여봤는데 궁금한거 있음 댓 남기면 답해줌. 너무 개인적인거나 아니면 무논리적 비하 같은거 아님 답해드림
나는 22년도 임용 붙은 18로 현역으로 교대와서 한번에 붙은 사람이야
도지역 붙고 지금은 본가에서 기간제 하고 있고 상반기에 발령날 예정인 놈이야
내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내가 그동안 교대 다니면서 그리고 짧지만 현직살이 하면서 느낀 것들 말해줄게
1. 월급 :
월급은 정식 발령난 담임 기준 평달 세후 230대 중반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X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러진 않아. 만약 장수생 갤럼이라 30대에 첫 월급 받는다면 적다 느낄 순 있어도 24 25에 230중반이면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리고 첫 해 총 연봉이 적은 이유는 3월부터 일하니까 그런거고, 연차 쌓이다보면 월급 괜찮아짐.
1년에 2번 본봉 60%의 명절상여금, 최소 250에서 300 정도 받는 성과금, 정근수당 등 다 끌어모아보면 연차 쌓이면 꽤 된다.
호봉 상승률 등등 고려해봤을때 나는 20대 후반즈음에 세금 다 떼도 4000 가까이 나올 것 같더라. 개꿀이던데??
물론 대기업에 비해서야 당연히 적지. 근데 직장인 월급 평균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박봉은 아닌것 같음.
당장 7급 1호봉 월급이랑만 비교해도 꿀리지 않으니까.
"교사 돈 진짜 많이 번다!"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개씹박봉은 아니고 자기 먹고살만큼은 번다"로 생각하면 편하다.
2. 교대 정원 문제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기대 1도 하지 마라. 아직도 슬슬 공부하면 붙을 줄 아는 나이만 먹은 무능한 것들에, 사대보다 편하잖아 으이? ㅇㅈㄹ 하는 꼰대들이 판치는데 어떻게 바뀌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 교수들이 그렇게 너네를 위할 줄 알음? 걍 조용히 최후를 받아들여라. 아니면 교대련이나 총학에서 칼갈고 교수들 목에 칼 들이밀며 시위 좀 신명나게 해보던가.
아, 근데 교대련이 할라나?? 너넨 교대련 믿어?? 난 걔네 믿느니 우리집 뽀삐를 믿겠다
3. 티오 문제 :
장기적으로 보면 티오는 무조건 박살나게 되어있음. 애초에 저출산에 당장 몇년 뒤면 학령인구 뚝떨어져서 티오 감축은 불보듯 뻔함.
다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학교 현장에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개인적인 궁예짓이지만 올해 티오 자체는 미친듯이 줄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현장에선 교사 없다고 아우성인데 신규 채용 칼질 졸라게 하면 앞뒤가 안맞거든.
사실 교육부 기조는 뭐냐면, "몇년 안에 어차피 애들 줄어서 상관 ㄴㄴ인데 지금 당장 코로나다 신도시다 뭐다 해서 필요한 교사는 기간제 뺑뺑이 돌리자" 인데 지금 상황에서도 그 기조를 계속 유지할진 모르겠다.
확실한것은 무조건 줄이긴 줄일텐데, 그게 19학번때부터일지 20부터일지가 애매하다는거임.
그리고 참고로 영양이나 사서같은 교사조무사들이 학교현장 기어들어오면서 안그래도 적은 티오 더 안나오는거임ㅋㅋㅋ 걔네도 교사로 들어가니 일반 교사를 뽑아봐야 얼마나 더 뽑겠냐 ㅋㅋㅋㅋ 당장 성과금 등급 메길때 수업 시수같은거 고려할 때, 영양교사 같은 애들 위해서 따로 기준 만드는 판국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문재인이 비교과 티오 졸라게 늘리고 일반 티오 칼질한거 봤지? 교대 출신이 그 정당 지지하는거는 그냥 가정교육의 문제라 생각해도 무방하니, 주변에 그 정당 지지하는 사람 있으면 사람대접 안해도 된다.
4. 교직 문화 :
학바학이라곤 하는데 우리 학교는 진짜 좋음. 분위기 ㅆㅅㅌㅊ
그리고 애들 가면 각자 교실에서 노래 틀고 업무보거나 수업 준비하고 노가리 까면 개꿀임ㅋㅋㅋㅋㅋ 퇴근도 칼퇴 쌉가능 ㅋㅋ
5. 워라벨 :
발령 첫주에는 졸라게 어리버리하고 바빠서 퇴근 늦게했는데 지금은 칼퇴 쌉가능임ㅋㅋㅋ 근데 아직은 몸이 일에 적응중이어서 그런가, 집 오면 피곤해서 뭐 하기가 애매함ㅋㅋ 푹 쉬고 주말에만 쳐 노는중
6. 결론 :
초등교사는 꿀이다. 하지만 교대가 꿀인지는 모르겠다. 본인이 18 새내기로 들어올 당시, 충남이나 강원도는 쌉 프리패스였는데 본인 임용칠 당시에는 졸라게 높았음. 앞으로 더욱 심해질 예정.
경북 교사다, 충남 교사다 해서 무시하는 시대는 이젠 지났고, 충남이던 경기건 붙는게 장땡인 시대가 왔다.
지금 임고생 아닌 애들이야 설경광 못잃어 ㅇㅈㄹ 하지만, 지금 임고 준비하는 후배들 보면 도지역으로 방향전환 조지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만큼 직접 겪어봐야 아는게 많음.
3학년 이하 교대생들은, 정 불안하면 토익이나 한국사자격증 등 졸업 요건이나 임용 칠 수 있는 요건 미리미리 준비해서 4학년때 임고에 올인할 수 있게 준비하고, 더 여유있으면 예체능 각론 같은거 슥 훑으면서 눈이 익히고 교과교육론 좀 많이 보셈.
교육과정은 지금 바뀌고 있는 과정이라 뭘 보라하기가 애매 ㅋㅋㅋㅋ
월급 쥐꼬리니 어쩌고 하는 훌리들은 꺼지고, 반박시 니말 다 맞으니까 쥐꼬리 월급 놀리러 교갤 오지말고 다른데 가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지껄여봤는데 궁금한거 있음 댓 남기면 답해줌. 너무 개인적인거나 아니면 무논리적 비하 같은거 아님 답해드림
230이 급식에 세금에 연금에 다뗸거임?
세금 연금 떼고 급식비 안빠져나간거 기준. 230 중반임ㅇㅇ
20학번으로 단대 특교 다니다 적성 안맞아서 반수해서 지교 왔는데 잘한 선택일거 같음? 단순하게 임용으로 생각해서..
반수해서 와서 20학번이라고?? 내가 특교는 잘 모르겠는데 이왕 왔으면 한눈팔지 말고 무조건 한 번에 붙는다는 생각으로 하셈. 교육과정이야 바뀌는 과정이니 미리 하는게 애매하다지만 교과교육론이나 다른것들 빡세게 하셈
보통 220 전후로 나온다던데 맞는거 같넹
매년 조금씩 오름ㅇㅇ
20학번인데 미리 공부하라면 뭐 추천함? 각론공부하라는거면 인강?
나도 미리 안해봐서 잘은 모르는데 강의 여러개 뒤지다보면 분명히 3학년 대상으로 미리 찍먹해보라고 묶어놓은거 있을거임. 그런거 알아보던가 아님 학교 강의때 듣는 교과교육론 야무지게 들어놓고 한능검 토익 같은거 다 따놔서 4학년때는 임고 올인할 환경 만드셈
교대희망 고3인데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나같은 교붕이 말 하나 가지고 결정하진 마셈. 너 선택이니까 알아서 ㄱㄱ
오 교과교육론은 잘 안바뀌나요? 맨날 어차피 바뀌니까 미리 공부할 필요 없다고 들었는데
교과교육론은 잘 안바뀌는걸로 앎. 피아제 이론이 계속 바뀌진 않거든ㅋㅋㅋ 대충 어떤식으로 각 과목이 진행된다 정도로 머리에 익히고, 예체능 같이 검정 된지 오랜 과목들은 미리 좀 익혀놓으면 좋지. 과학 같은건 머리써야는게 좀 있는데 예체능은 걍 쌩암기가 크거든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많이 알고가요
교육대학원 생각은 있고, 그래서 학점 관리는 하시나요?
아 그리고 이런 글 너무 좋아영 감사합니당
본인은 대학원 생각있는데 아직은 안가려합니다. 현역 입학에 한 번에 임용 붙어서 좀 놀다가 하려구요. 학점은 4년 평균 3점 극초반 이었습니다. 물론 교직 점수같은건 다 채웠음요
여친있음?
없음 ㅠ
사립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가봐서 모름. 가보고 알려주세요
결국 이제 교대가면 병신된단뜻
코로나는 기간제로 땜빵하고 없으면 남은 교직원들이 갈리는 구조라서 교원부족은 한시적 문제고 티오 증가로 이뤄지진 않을듯. 내지역만 봐도 아직 합격인원 절반도 못내서 나도 9발이나 내년 3발 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