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13 맞고 서울대 정시도 최초합으로 간다던데

멀쩡한 성적 맞고 지하철이라곤 남춘천역 하나, 그마저도 도보 30분, 택시비 5000원씩 드는 춘교 온 애들이 불쌍해지기 시작했음

지하철 자체가 없는 타 지교로 유배 간 애들은 더 불쌍해졌고.

서울대 밑으로도 빵꾸 슬슬 뚫리는 거 보면
그냥 1년 일찍 태어나서 이 성적 맞고 여기 온 내 잘못임과 동시에
평백 70대로 붙은 애들은 용기가 있던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걔네가 잘못된 게 아니라 빨리 태어난 내가 잘못됐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