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들.. 신입생들 솔직히 말하면 너희들 꼭 초등교사 말고도 다른길 찾아봐라


상황 진짜 안좋음.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7년 뒤 30%감축, 작년 혼인율로 추계때리면 10년 뒤 거의 40% 감축임


명퇴나 정퇴는 25년 피크찍고 기존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데 문제는 출생아수가 워낙 넘사벽이라 감당이 안됨


나도 최근까지 임고 장수했는데, 경쟁률 2:1 이라고 절대 쉬운시험 아님, 1차 논술도 운이고 2차 면접도 운임, 1년동안 개고생해도 광탈하는 사람 많음


전체적으로 임고판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지방 도지역 인플레가 심함. 즉, 쉬운곳은 이제 없음. 제일 점수 낮다는 경북도 사실은 2차 빔때문에 그런거지 경기랑 별 차이 없음.


임고 티오는 경기가 몇명 뽑느냐가 중요한데 작년까지 엄청 뽑음. 너희들 임고볼때는 경기도 많이 안뽑을것임.


더불어 기간제도 올해부터 구하기 빡빡한 현실임. 휴직이 줄고 복직이 늘었고, 학급과 교사정원이 줄었기 때문임


교전원은 뭐 도입되어서 정원감축.. 최상의 루트긴 하다만, 알다시피 교육위 대다수는 행정관료나 교수출신임, 정원감축은 혁신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움.


교대총장들 말처럼 5~6년제 되고 적체 쌓이든지, 로스쿨식으로 개방하든지 상황은 안좋아질 가능성 큼


'임고 낭인들 구제?' 사실 윗선에서는 별 신경도 안씀. 로스쿨 오탈자 구제안해주듯이 임고가 만약 없어지면 일정기간 시험 볼 기회는 주겠다만 이 기간내에 못붙으면 나가리 될 수도..


학급당 학생수 20명도 좀 의문인게.. 그렇게 줄이지 않고 지금 상태 유지만해도 자연스레 2030년 이후 학급당 15명 이하로 맞춰짐


과밀학급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듦





결론은, 나는 현 상황이 굉장히 안좋다고 보고있고 후배들은 서둘러 탈출하든가 제2의 진로를 찾는게 좋을것 같음.


안타깝지만, 이제 경기확장기가 접어들고 경기축소기임. 그 시작은 출생률 떡락, 인구감소고..


더 이상의 교사는 필요없음. 지금도 과원이 넘처나서 중등에서는 빈번하게 상치하고, 명퇴 장려함 (근데 또 교육예산이 줄어들 예정이라 명퇴를 다 못받는 현실..)


탈출해라.. 진심으로 교대 답이없다. 이미 입결이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