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개좆밥인데? 개좆밥 맞음
근데 실과 배점이 4점인데, 이게 2점이다
실과 한과목에서 공부해야 하는 양은
이딴 교육과정 쌩암기를 7p가량(물론 암기 범위엔 차이가 있지만 이정도는 다 함.) 해야 하고
이딴 각론(교과서 지도서 내용) 내용을 이 정도 분량으로 4-50p 분량 외워야 한다.
이게 80점 중에 4점 분량인 실과 공부량임
냉정하게 내용은 좆밥임 그래서 임용 문제를 보면 너무 좆밥같아 보임
근데 임용이 힘든 점은 그 많은 분량 중에서 어디서 나올지 모르고, 시험 자체에 뚜렷한 경향성이 없는 편이라는 거임
내용 자체는 수시 애들이 잘 하던 공부에 가까운데, 그 양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외울 것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정시 애들이 조금 더 효율적이라고 느낌(사견)
근데 머리좋고 똑똑하게 공부하는 애들이었으면 평백 7-80은 아니었을 거니까.. 별 유불리는 없을 것 같음
차라리 3일에 걸쳐서 과목 당 100점으로 시험 보면 실력차가 명확하게 날 텐데, 80점 만점에 배점을 과목별로 나눠서 보니까 운 영향도 꽤나 큼. 걍 보면 맞고 못 봤거나 까먹었으면 틀리는거라 경쟁률 영향이 진짜 큰 시험이다.
마냥 가챠란 게 아니라, 머리 좋은 애들은 알아서 쏙쏙 잘 발라먹고, 엉덩이로 승부보는 애들은 14시간씩 앉아서 공부한다. 머리좋은데 열심히하면 고득점 나오는거고. 어느정도 머리가 되거나, 그정도 노력을 하면 가챠권이 주어지는 거라 생각하셈.
혹시 다른 학교랑 고민하고 있으면 냉정하게 판단해라. 버리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가란 말이야
여기서 올라오는 예상경쟁률 그딴거 보지말고, 현재 임용 경쟁률, 교육부에서 발표하는 중장기 교원수급정책만 확인하고 계산 때려라
사실 냉정하게 7-80으로 교사면 꽤나 로또 맞음. 그성적으로 다른 학교 가서 교사급 직업 갖는 거 쉽지 않지 특히 문과는. 교사가 대단한 직업이란 게 아니라 문과 현실이 그만큼 암울해서임
근데 인생에 공짜가 어딨냐.
좆밥이었던 내가 알고보니 교대생? 심지어 고모는 잘 모르는?! 이지랄 하고있지말고 좀..
교대가 인기있고 입결이 높았던 이유는 오직 초등 임용이 수월했기 때문이고, 입결이 꼬라박은 이유 역시 임용이 지랄날 게 확정이기 때문이다.
뭐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생각지도 않고 교대 쓰는 애들 많아보여서 글 써봤다. 이왕 갈거면 재밌게 놀고 공부할 때 빡세게 하도록. 이상
질문할 거 있으면 질문도 받음
+) 희망하는 지역 있으면 대충 봐라. 서울/세종/광주가 압도적이고, 서울은 경쟁도 경쟁이지만 대깨서가 상상 이상이기 때문에 진짜 뚫기 뒤지게 힘들다.
다른 광역시는 뭐.. 티오자체가 많이 없어서 들쭉날쭉함. 강원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강원은 타 지역과 달리 논술만 본다. 다른지역은 교육과정 80+20인데
강원은 논술20점x5로 1차를 매김. 그래서 게으름뱅이 버러지 남자들 안될거같으면 던지는 지역이라고 보면된다. 진지하게 준비하는 애들도 있긴함
경기 티오가 깡패수준이니 경기를 디폴트로 잡고, 경기 1배수 점수에서 얼마나 차이나는지로 대충 지역 난도 보면 됨.(경기 기준으로 보통 1점당 0.1 배수 정도씩 있는 걸로 계산함.) 여러 해 찾아봐라
교육과정 문제나, 용어 서답형 같은 경우엔 보통 토씨하나 안틀리게 쓰는 게 맞음 근데 수업설계이유, 학생의 오개념 혹은 활동 만드는 문제 등등은 꽤나 채점범위 넓음. 문제바이문제
찾아보니깐 백구 인강 많이 듣던데 1차는 백구로 커버 가능함?
딱히 커버라기보단 그냥 9할 넘게가 백구 들으니 백구 듣는거임
백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편
경기가 2차 채점 빡세게 한다고 초교갤에서 봤던 것 같은데 진짜임? 1차 잘보고 2차 평타쳐서 합격할 계획이었는데 2차 평타치기 힘드려나?
채점이 빡세기보다는 경기교육청 자체가 혁신적인 거 추구해서 문제가 지랄맞음. 일례로 영어수업실연은 보통 활동123 만능틀 짜서 학습목표랑 조건에 맞게 집어넣는 식으로 많이 하는데, 작년 경기에서는 호주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원격으로 수업 이딴거 나옴. 그리고 티오가 많은 만큼 고사장이 엄청 많아서, 고사장 별로 편차가 있음. 진짜 개지랄맞게 주는(다른데보다 평균적으로 5점씩 낮게 주고 그런) 고사장 고사실 걸리는 경우가 매해 하나씩은 나오는듯함
그럼 저 호주문제는 만능틀 그런거 안먹히는거임? 저런 신유형들은 어케 대비해야함?
나도 모름ㅇㅇ 올해 공부하는 애들이 모범답안 같은거 면접책에서 보겠지. 근데 사실 수업실연은 말 그대로 학생들의 반응이 있다고 가정하고 교사 혼자 연기하는 거라, 모둠활동 대충 소회의실로 돌리고 턴온더카메라~ 이런 식으로 원격수업적 요소만 넣으면 됨. 영어는 어차피 대부분 소수점감점이라ㄱㅊ 경합권이면 별보였을듯
답변 자세히 해줘서 갓맙다. 진짜 알찬 정보만 꽉꽉 있네
근데 진짜 보기만 해도 토 나오네 ㅋㅋㅋ
수능공부 나름 보람차고 재밌게 한 사람인데 임용은 공부 자체가 진짜 하기 싫었음. 정시면 진짜 고역일거다
좆나 쉬운데?
ㅋㅋㅋ 정확히 4년전 나의 반응
개쉽네
ㅅㅂ 이딴걸 왜 공부하지 ㅋㅋ
문제가 쉬우면 뭐해 교사 외길 배수진 친 교대생끼리 치고박고 혈전 벌이게 생겼는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