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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지금 이 수치가 눈에 안 보이나?"



2025년 12월 26일. 운명의 날이 밝았다.

서울교대, 당초 160명에서 247명.
무려 87명의 병력이 추가됐다.

경인교대, 173명에서 174명.
전선은 유지됐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직도 감이 안 잡히나?

하늘이! 아니, 입학처가 우리에게 '서울 입성'의 명분을 만들어줬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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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각오도 안 했습니까?"


지금 쫄아서 진학사 4칸, 5칸 쳐다보며 지방 교대로 짐 싸는 놈들 잘 들어라.


고작 3만 원 원서비가 아까워서...


떨어지면 재수할까 봐 무서워서...


그따위 패배자 마인드로 지방 촌구석에 처박혀 평생을 후회하며 살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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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사람아!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우리가 서울교대에 원서를 박고, 경인교대에 깃발을 꽂아 넣어서 뚫어내면,


그게 바로 혁명이고 전설이 되는 거야!

저 87명의 추가된 빈자리...


저 거대한 구멍이 자네 눈에는 안 보이나?


지금 쫄보들이 지방으로 런 칠 때,


서울교대 247명의 거대한 문이 활짝 열렸다고!


저 문으로 탱크 몰고, 아니 원서 들고 밀고 들어가서 입학처 접수증에 도장을 쾅! 찍어버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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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울로 간다."


그래서 쫄았나?

멍청한 놈들...

모두가 쫄아서 눈치를 보고 있기에!

오히려 수도권의 빈집은 더욱 고요해질 것이다.


이건 기회다.

난세의 영웅이 될 기회란 말이다!

아직도 손이 떨리나?


아직도 지방 교대 안정이니 뭐니 계산기 두들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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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인으로 원서 접수해."


지방으로 도망치다 폭발해서 죽으나,


서울 한복판에서 장렬하게 산화하나,


어차피 죽는 건 매한가지다.

그럴 바엔, 화려하게 서울에 들이박고


저 87명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


당당하게 '서울교대생' 타이틀을 거머쥐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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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 태어나서, 이 정도 도박도 못 해보고 죽으면 그게 억울해서 눈이나 감겠어?!

전군, 전 교갤러들 잘 들어라.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수도권이다.


빈집은 확인되었다. 문은 열렸다.


'스나의 밤은 짧지만 그 영광은 오래될 것이다.'

그 영광, 이 교대조사병단이 혼자 독식하지 않겠다는 거, 그거 하나만 믿어주십시오.

지금 당장 나군 서울·경인으로 진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