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영화과 2학년 다니고 휴학중임

영화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갔는데 상업 영화 현장에서 두달 일해보니까 밤새는 날도 많고 몸이 개힘듦. 찍은 영화도 개망해버리니까 현타도 오고


그러다가 작년부터

지역 아동센터에서 공익근무 1년정도 했는데

애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

애들 영어 수학 가르쳐주는것도 종종 하는데 재밌고 보람도 느껴지고


근데 이건 내가 공익이라는 애들 놀아주는게 일인 특수한 위치에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은 무슨느낌일지 궁금함


좀더 어릴때 이생각했으면 고민없이 갔을텐데 남들보다 많이 늦으니까 좀 고민이 된다

 

지금부터 수능 준비해서 입학하면 25살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