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누리호의 미스테리이자 모든 로켓의 미스테리이다.
먼저 지상의 대기압은 1013hpa이다. 고도와 기압의 관계는 대략 아래와 같다.
고도50km의 대기압은 1hpa 미만으로서 공기입자가 지상의 1000분의 1수준 이하이다. 진공의 상태와 같다.
진공의 상황에서 가스를 분출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상식적으로 순식간에 확산되어 사라진다. 연기 주변 사방이 모두 진공청소기라 보면 된다.
이것을 입증할 자료는 NASA에서 발표한 드래곤캡슐 도킹 영상을 제시할 수 있다. 캡슐에서 분사한 가스는 순식간에 진공으로 사라져 버린다.
이것을 이해하였으면 이제 누리호의 상황을 살펴보자.
1단 로켓 분리 시점은 발사후 123초이며, 분리 고도는 62km 이다. 이 고도는 앞서 보았듯이 진공의 상태라 볼 수 있다.
그런데 누리호는 어떤 궤적을 만들었는가?
진공의 영역인 고도 62km 이상의 높이에서 만들어진 연기가 30초가 넘도록 확산되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
이는 1hpa 미만의 진공의 영역이라면 벌어질 수 없는 일이다.
나사가 발표한 드래곤 캡슐의 영상과 누리호의 영상은 같은 진공의 조건이라도 보여지는 양상이 확실히 다르다.
연기가 남아있는 모습은 로켓이 대류권 내를 비행했다는 주장에 근거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누리호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주장을 제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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