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는 흑체 복사라는 현상이 존재함.
어느 정도 온도를 가진 뜨겁고 밀도가 높은 물질이 있으면 거기서 빛이 나오는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은 달아오른 금속이나 용광로가 빛을 내는 경우 예로 들 수 있음.
이런 빛을 분광기로 분석해보면 플랑크 분포라는 특정한 함수를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분포에서 최대값이 위치한 지점은 온도에 따라 변함,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스펙트럼 쪽으로 많은 에너지를 내고, 낮으면 그 반대임.
즉, 흑체 복사를 내는 대상을 분광하여 그 스펙트럼의 개형을 파악하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뜻임.
참고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도 동일한 원리를 따른다.
태양도 흑체에 가까운 물체이기 때문에 플랑크 분포에 가까운 스펙트럼을 가짐.
이를 통해 대략적으로 5500 ~ 6000K 정도의 온도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대기에서 나타나는 흡수선 효과를 보정하면 5800K라는 비교적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음.
지평이새끼들 이거보고 "결국 추측아님?" 이지랄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