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침, 직장인 김철수는 장수돌침대의 온돌 기능으로 뜨끈하게 허리를 지지며 일어난다. 아내가 아침을 준비하느라 부산스럽다. 김치냉장고에서 묵어 가던 친정에서 준 묵은지를 썰어 볶고,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인다. 락앤락에 담긴 나물무침을 간단히 상에 차려 놓는다. 인덕션 히팅방식 전기압력 쿠쿠밥솥에서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뽀얀 쌀밥에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아이들이 차례차례 졸린 눈을 비비며 식탁에 앉는다. 금속 수저가 상마다 정갈히 놓인다.
얼음정수기에서 시원한 얼음물이 컵 안으로 쏟아져내린다. 차가운 냉수 한 잔으로 졸음을 깬 김철수는 도루코 면도기로 얼굴을 면도한 후 죽염 치약으로 양치하고 짐을 챙겨서 집을 나와 전기 시내버스에 교통카드를 찍고서 출근길에 오른다.
아이들에겐 특별한 날이다. 어린이날이라 학교가 쉬기 때문이다. 간식으로 팩에 든 초코우유를 까 마시고 손때 묻은 용돈 총 4만 원을 꺼내 쥐고서 피씨방으로 향한다.
직장에 간 김철수는 쉬는 시간 믹스커피를 타 마시며 업무의 노고를 달랜다, 그의 갤럭시 폴드가 울린다. 전화가 왔다. 김철수의 예전 학교 동창이다. 동창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도록 마이크가 내장된 이어폰을 꼽고 통화한다. 동창이 오늘 일정 없으면 한 번 만나자고 조른다. 하지만 김철수에게는 오늘 회식이 있다. 아쉽게도 거절한다.
김철수의 아내는 집에서 스팀 청소기로 바닥을 박박 청소한다. 엘지 스팀기능 드럼세탁기에 빨래를 집어넣고 돌린다.
대낮부터 귀뚜라미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나오는 피씨방에 간 김철수의 아이들은 인방을 본다. 카밀리아의 아이워너비더가이 도장깨기 생방. 누군가가 도네를 날린다.
옆 테이블에선 한 쌀숭이가 메이플을 하고 있다.
온게임넷에서 중계되는 롤드컵을 보던 앞 테이블 급식들이 김철수의 아이들에게 다가온다. 학교 친구인 모양이다. 이들은 같이 떡볶이와 짜파구리를 시켜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아이들 혼자서 길을 걷더라도 상대적으로 굉장히 안전한 한국 치안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비단 거리 치안만이 아니다, 핸드폰에 깔린...모바일펜스 때문에 어차피 글로 새지도 못한다.
저녁이 되고, 김철수 씨는 회식을 간다. 고깃집 겸 횟집으로 가서 안주로 나온 콘치즈와 골뱅이무침을 씹으며 술을 따르고 불판에다 고기를 굽는다. 텔레비전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그때 그 시절 유소년 올림픽 선수 매드무비가 나온다. 김연아의 올림픽 대기록. 추억에 잠시 젖는다.
회식을 마치고 돌아간 김철수.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뭐라도 배달시켜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맛있는 양념치킨을 배달의 민족을 켜서 주문한 김철수씨.
빠르게 도착한 배달에 아이들은 환호하고, 김철수 씨는 귀뚜라미 친환경온수보일러로 데워진 물로 샤워하며 고단한 하루를 풀어낸다.
평범한 한국 가정의 풍경이 아닌가.
제일 중요한 것은. 숫자를 제외하면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로 이 모든 글이 적혔다는 것이다! 알파벳 하나 들어가지 않은 순수 한글로만 적힌 글이다!
재승이는 애초에 한국 한정도 아니고 동양 문화 전체를 욕하던 거라서 인도와 아라비아에서 쓰이던 숫자가 원조인 아라비아 숫자 표기법도 욕하고 폄하할 테니 상관없긴 하다.
동양 문화가 안 쓰일까를 물어본다면 애초에 종이가 안 쓰이는 환경이 존재하냐에서 컷난다 씨발ㅋㅋㅋㅋ
아무튼 재승이 씨발련은 이런 보편적 한국 가정에서 살아 본 적이 없어 한국 문화를 겪지도 못했나 보다.
우리나라의 아주 훌륭한 "정"이라는 문화를 겪지 못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재승이를 우리 모두 위로해 주도록 하자.
백인천재들덕분에 세상이좋긴좋아 너같은 정박아새끼 북한같았으면 수용소에처박아놓고 죽기직전까지 패서 병신만들고 일만시킬텐데 봐라 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new13/1393815
제이크폴은 턱병신이래요~